요즘은 거의 작업을 못하고 있지만,
한동안 지우개 스탬프 조각에 빠져서
하루에 한 두 개씩은 계속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작업한 것을 보여드릴게요.
선을 따는 것보다 음영을 사용한
그림은 훨씬 조각이 쉽습니다.
찍히는 면이 넓기 때문에
주로 배경과 부분적인 요소만
조각해내면 되거든요.
일부 도안은 pinterest 핀으로 시도했습니다.
미니언즈를 지우개 스탬프로 만들고
크래프트지에 찍어본 모습입니다.
잉크 색상에 따라 분위기가 살짝살짝
달라보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시간 토끼입니다.
작업은 아주 간단했지만
이렇게 찍고 보니 결과물은
생각보다 근사하게 나왔어요.
체셔 고양이도 스탬프로 만들고,
이번에는 영문도 넣어주고,
앨리스 스티커도 붙여서
작은 그림책처럼 만들어 보았어요.
그림자만 봐도 알 수 있는
피터팬의 한 장면입니다.
식탁에 몰래 손을 올려 생선을
가져가려는 고양이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 스탬프로
만든 모습입니다.
신비한 동물사전에 나오는
말썽꾸러기 니플러 입니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라푼젤입니다.
지우개 스탬프의 장점은
만화나 영화, 드라마 캐릭터 등
만들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조각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물론 너무 어려운 것은
실력을 더 쌓아야 하지만요)
다음엔 만화캐릭터 스탬프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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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mijinje님이 만드신
예쁜 선 디자인을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