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nbain 입니다. 원래 계획은 어제 포스팅을 하려고했는데 불의의 사고(?)가 생겨서 못쓰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빨래 돌리고 쓰려고 하니 어제 쓰려고 했던 수많은 생각들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빨리 메모를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수처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물의 반응식 H+ + OH- → H2 O 입니다.
순수한 물에는 H+ , OH- 만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물에는 다른 이온들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물에 전기가 통하는 이유도 H+ , OH- 가 아닌 다른 이온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온들이 있을까요?
화학시간에 한번쯤 봤을 주기율표 입니다.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학교 다닐때는 1~20번까지 원소를 외우게 했습니다. 물 안에 존재하는 이온들의 대부분은 1~20번까지의 원소들입니다.
우리가 마시는 물을 부를때 미네랄 워터라는 말을 씁니다. 물병뒤에 보면 이렇게 미네랄 함량이 표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공장에서는 이 물을 그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미네랄이 없는물을 써야합니다. 그 이유는 물속에 다른 이온이 존재하면 실험, 공장기기 사용 등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처리공정을 지난 물은 영어로 De-mineral Water 라고 합니다. 보통 줄여서 Demi water 라고 씁니다.
수조에 물이 차있다고 가정을 할때 위와 같은 이온들이 존재합니다.
그럼 물에 있는 이온들은 어떻게 제거할까요?
이온교환을 이용합니다.
여기서 사용하는게 수지(Resin)입니다.
양이온 교환수지를 통과하는 반응식을 그림으로 정리 해봤습니다. 위에 그림처럼 물이 수지(Resin)와 반응하게 되면 양이온은 H+ 만 남게 됩니다. 음이온도 마찬가지 이기때문에 따로 정리하지 않겠습니다.
글은 얼마없고 그림 식이 많은 전형적으로 이과생들이 좋아하는 포스팅이 되어버렸네요. 최대한 쉽게 쓰려고 했는데 이거 은근 힘든데.. 연재 계속할수있을지 엄청나게 걱정이 됩니다. 일단 목표는 일주일에 한번 포스팅하는걸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