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nbain 입니다.
요즘 생활관련 포스팅을 거의 못했네요. 사진을 찍는게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핸드폰 사진보관함에는 전부 일하는 사진뿐입니다. 그리고 일하는 사진은 보안관련 문제때문에 안올리려고 합니다.
오늘 비행기로 베트남에서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생활이야기는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딱히 쓸 이야기가 없던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컨텐츠였습니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거의 매주 쓰다가 최근에 건강이 안좋아져서 잠시 안쓰고 있었습니다.
짐을 다 싸고나니 정말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짐싸는게 이렇게 오래걸릴줄은 몰랐습니다. 아직 남았는데 다 들어갈까 걱정입니다. 곧 하노이로 가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같이 저녁을 먹고 공항에 가기로 했습니다. 23:50 비행기이기 때문에 아직 시간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말을 많이 썼었는데 나중에 읽으면 뭔가 오그라들거 같아서 다 지웠습니다. 어제 같이 일했던 담당자들을 만나 인사를 드렸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나오는데 기분이 묘했습니다.
베트남생활이야기 포스팅에 보팅해주시고 댓글남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일단 서울로 가고 다음에 다른곳에서 일하게 되면 그쪽동네 생활이야기로 포스팅을 할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