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맛집] 비 오는날엔 칼국수지! 메뉴판 없는 칼국수집

daldalmango(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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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올 것 처럼 밖에 날씨가 꾸물꾸물해요.
이런날에는 뭘 먹으면 좋을까. 전 저녁에는 부침개를 부쳐먹을까 하고 있어요. 집에 신 김치가 많아서 김치전을 해보려고요. 미세먼지도 좋음이라 문열고 환기하기도 좋고 딱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집에서 뭔가 하기 번거롭기도 하고, 기름도 튀고 사실 귀찮긴하죠. 그래서 비오는날 먹기 좋은 또하나의 음식 칼국수 맛집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신숙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21 이정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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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칼국수 맛집, 신숙 입니다.
지도를 찍고 찾아가면 금방 찾아갈수 있어요~ 하지만 문 앞에 서서 잠시 주저주저 하게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줄 설까봐 너무 급하게 총총총 들어가느라 입구를 못찍었어요 😭 입구에 비밀이 있어요.
한자검정시험 2등급 이상만 들어가게 하는 대문 비주얼!
한문으로 신숙 이라고 적혀있는데 어디에도 한글/영어로는 안적혀있기 때문에 눈치껏 들어가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맛집의 포스가 뿜뿜

메뉴판이 없습니다.

근데 다들 어떻게 잘 알고 시키시더라구요. 저흰 그냥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옆 테이블을 보니 만두, 전 등등이 있어요. 총 4개정도 되는 메뉴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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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얼굴에 스팀을 해야할것 같은 뜨거운 타올에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이날도 날씨가 흐렸는데 따뜻한 타올을 받으니 뭔가 편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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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진짜 대박은 뭐냐면요, 바로 김치에요!
김치가 깨끗한 그릇에 정말 정갈하게 잘려서 나오는데 딱 보기에도 침샘 폭발 유도하는 비주얼이었어요.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맨 입에 먹었는데도 정말 시원~한 느낌이 남의집 김치가 맛있기 쉽지않은데 같이 간 사람들 모두 엄지척을 해버린 김치입니다.

칼국수도 정말 시원하고 깔끔했어요. 입맛이 까탈스러운 사람도 정말 맛있다고 할정도로 굉장했구요, 아.. 이래서 메뉴판도 없고 간판도 제대로 없어도 이렇게들 알고 잘 찾아오는구나 싶었어요.

실제로 점심시간 피크때 되니까 정말 빈자리가 하나도없이 꽉 차더라구요.

오늘같이 비올것 같은 날에는 신숙의 해초칼국수가 생각이 납니다. :)
비오는날 다들 어떤 저녁을 계획 중이신지 궁금해요. 어떤 계획인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