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날씨는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아요
오늘은 바베큐 먹으러 가는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인지 집안 곳곳을 괜히 둘러보게 되네요 그러다가 눈에 띈 벽에 걸린 그림들..
곧 봄이 오니까 그림을 한번 쫙 바꿔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여행다녀올때 기념품으로 마그넷을 사오는 사람이 많죠? 저도 그렇습니다. 한가지 더 추가로 보는게 있다면 벽에 걸어놓을 이쁜 일러스트나 사진이에요!
이쁜게 있는지 항상 둘러보고 다니는 편인데요, 이쁜게 없어도 꼭 사는 마그넷과는 달리 그림은 안사기도 하고, 이쁜게 있으면 몇장씩도 사는 편입니다 :)
집에 와서 벽에다가 붙여놓으면 여행갔다왔던 추억도 되고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
먼저 겨우내 붙여놨던 오로라 그림..
오로라 보겠다고 야심차게 캐나다 화이트호스로 떠났지만 제대로 보지는 못했던 크흑... 아쉬움에 사진만 두장 사왔네요. 큰 사이즈인줄 알고 샀는데 집에와서 풀러보니 작아서 대실망했던 기억...이제 겨울도 갔으니 다시 통 속에 넣고 다른 그림이랑 교체해야겠어요!
그리고 우리집에 항상 걸려있는 맨리비치 그림...
신혼여행으로 호주에 갔다왔는데 맨리비치에 작은 장이 서길래 거기 구경하다가 득템!
수영하고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상어 나왔다고 사이렌 울리고 난리나서 기겁하고 나왔던 기억.. 발도 땅에 안닿고 종아리 터지게 수영하는데 내가 맨 마지막에 있는것 같은 두려움 ㅠ.ㅠ 여러분, 바다에선 깊은 곳엔 절대 가지 않기로 해요. 긴급상황에 대처 불가..
이 그림보면 시드니에서 팜비치까지 몇박에 걸쳐 쉬엄쉬엄 드라이브하며 구경했던 기억도 나고, 해밀턴/헤이먼아일랜드 기억도 새록새록나서 참 좋아요
이거는 가족들과 캐나다 로키 갔을때 사온 그림 :)
밴프에서 날씨가 안좋아서 곤돌라 못타고 날씨 풀리기 기다리면서 시내 구경을 했는데요, 기념품 가게가 어엄~~청 많아서 역시 이런게 있을줄 알았어요! 이쁜걸로 잘 사온것 같아요. 셋이 세트니까 같이 걸어놨는데 어쩐지 색감이 겨울느낌이 나서 다른 사진과 바꿔걸어놔야겠네요
오랜만에 벽에 걸려있는 그림들 보면서 새록새록 기억을 되내어보니 좋네요.
그림을 바꾸는건 이따가 바베큐 먹고 와서 생각해봐야겠어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