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봄비가 촉촉히 오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장대비가 오네요 ㅎㅎ 비가 올때마다 생각나는 곳이 있어 어제는 드라이브도 할겸 자주가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규원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6-46
헤이리 마을 안에 있는 카페에요.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이 아닌 안쪽에 있어서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답니다~!
이곳이 비오는날 생각이 많이 나는 이유는 큰 유리창을 타고 흐르는 빗방울, 천장 유리에 톡톡 튀기는 비를 볼수 있어서인것 같아요
또하나는 철판으로 된 건물에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음악이 정말 잘 울려서 좋아요. 먹을것만 잔뜩 찍어와서 지금보니 내부 사진이 없네요ㅋㅋ 자주 가니까 담에 찍어서 한번더 포스팅 해야겠어요
비오는 날은 역시 라떼죠. 달달한거 먹고싶어서 바닐라라떼! 여기 바닐라라떼는 바닐라빈으로 시럽을 만들어서 더 은은하고 기분좋은 달달함이라 좋아해요😘
비가와서 좀 어두웠는데 초를 켜주셔서 왠지 따뜻한 느낌 😊 비가 좀더 많이오고 저녁때가 되니까 어쩐지 추운것 같아 난로 옆자리로 이동했지만요 ㅎㅎ
근데 이때 어디선가 고소한 냄새가 나서! 둘러보니 저쪽 테이블에서 토스트를 시켰나봐요.. 냄새에 졌다😱 저도 하나 시켰습니다
두꺼운 토스트와 수제잼 3종이 나왔다!😋 버터를 촥촥 발라서 구워져서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던지.. 근데 저 잼 바르는 칼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닭모양인데 넘 이뻐서 따로도 한컷 찍었어요
비오는날 밖에 보면서 커피 마시고 있으니 너무 분위기 있고 좋은것 같습니다. 가끔 홈카페도 하지만 역시 이렇게 밖에나와서 즐기는게 전 더 좋은것 같아요. 남편은 노트북 가져와서 게임하다가 졸고, 저는 스팀잇도하고 그림도 끄적끄적 그리면서 평온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듣다가 비오는날 너무 어울리는 노래라서 바로 저장해버린 음악도 공유드릴께요!
Nervous(Acoustic) - Gavin James
아, 여기 주말에만 열어요! 혹시 가실분들은 주말에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