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출근하다가 아, 떠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복잡한 지하철, 어깨 밀치고 다니는 바쁜 사람들, 자리없은데 힘으로 밀고 타는 사람들, 그걸 뚫고 회사오니 다들 회의 회의..
4~5월에 가기 좋은곳, 병산서원 입니다
쓰고보니 안동은 그냥 사계절 다 좋은것 같아요 :)
도산서원보다 전 병산서원이 더 좋더라구요
작지만 더 조용하고 아늑하다고 할까요
봄꽃이 떨어지고 푸른 잎이 돋아날때 갔었는데 정말 사람이 없고 너무 조용해서 잠시 타이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 멀리 산은 무슨 초록색 융단이라도 깔아놓은것처럼 빼곡하게 나무들이 가득합니다
보기만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것 같아요
주차장도 한산 합니다.
사람들이 병산서원은 잘 안오나봐요
근데 저는 바로 앞에 낙동강 구경도 하고 돌맹이도 던져보고.. 괜찮더라구요 :)
4개월 전에 안동 한옥리조트 구름에를 포스팅으로 소개드린적이 있었는데요, 전 안동이 조용하고 한옥도 이쁘고 해서 참 좋아요.
전주한옥마을은 너무 정신없고 큰 건물들에 둘어쌓아 느낌인데 안동은 그냥 구석구석 이런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곳들이 많거든요. 산에 둘러쌓여있고 공기도 왠지 다 맑은것 같아요
안동은 주말에 1박으로 드라이브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걸 같습니다! 답답하고 복잡한 서울을 떠나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가서 몸과 마음을 쉬고 오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