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들과 이태원에서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역시 이태원은 저에게는 아직 조금 낯선 곳이에요. 그래서 제가 이태원 구경가고 싶다고 여기로 약속을 잡은거기도 했죠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36-13
이태원에서 아마도 매우 유명한 집인것 같았어요. 블로그로 검색해도 후기가 완전 빵빵하구요, 가서 대기도 좀 했었어요. 대기도 최첨단으로 핸드폰으로 하더라구요. 모바일로 들어가면 남은 대기인수가 떠요.
여기서 아무래도 제일 유명한건 BBQ 플래터 인것 같아요. 양도 푸짐~ 여자 4명이서 먹기 충분했답니다! 😋
다른곳에서도 이런 구성은 많이 먹어봤지만 왠지 여기는 더 맛있는 느낌이에요. 답답한 실내가 아니라 그런것 같기도 :)
술을 안먹는 친구가 있어서 쥬스류도 하나 시켰습니다. 달달해서 벌컥벌컥 나머지 친구들이 다 뺏어먹고 금방 동나버렸다는 ㅋㅋ
비지에서 글을 올리면 세로 사진이 항상 잘려서 올라가더라구요. 하아.. ㅋㅋ 제대로된 먹스팀을 위해 비지를 포기한다.. 😭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이 시킨 맥주도 나왔어요. 그냥 이 봄날과 너무나 어울리는 맥주라벨이 보여서 시켰는데 어쩜 컵도 꽃이 그려져 있어서 기분이 봄봄하네요 😊
사실 맥주 맛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아무리 먹어도 취하지 않을것 같은 느낌!
고기가 많아서 그런지 정말 양도 맛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조금 있었지만 이태원이니까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감자튀김 하나까지 싹싹먹고 일어나서 2차로 고고
아직 저녁은 추운 날씨죠. 추워서 길가다가 아무 카페나들어감..
따뜻한 음료를 시켰습니다. 이태원이라 아무데나 들어가도 비주얼이 평균 이상이네요 :)
글쓰다보니 침이고이면서.. 어느새 점심시간이 다가옴을 깨달았어요 ㅋㅋ 오전에 보고를 끝내고 평화로운 오후가 될것 같은 하루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은데 어디가서 조용히 낮맥을 하고 싶네요.
모두 즐거운 금요일 오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