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주의 쿡스팀] 데리야끼 닭볶음 이라고 이름을 붙여봅니다

daldalmango(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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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실주의 쿡스팀을 올려봅니다. 지난 주말에 마트에 가서 닭을 사왔는데요, 냉장고에 며칠 있으니 안되겠더라구요. 퇴근후 열심히 요리를 해봤습니다.

완성본 부터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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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해 보이지만 시간은 2시간이나 걸렸어요 ㅋㅋ 정상적인 프로세스라면 한시간이면 될것 같습니다. :)

사실주의 쿡스팀이니만큼 정해진 레시피는 없습니다! 느낌대로 만드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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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사온 닭다리살입니다. 뼈가 발라져있어서 쫀득하고 부드러운 살만 담겨져 있는거에요. 전 뼈바르는게 너무 귀찮아서 이렇게 정육닭을 산답니다 :)
유통기한은 5/3 까지. 어제 요리했으니까 분명 괜찮아야하는데 비닐을 뜯자마자 코를 찌르는 계란썩은내!!😰 유황닭인지 다시한번 포장지를 봤지만 역시 아니었어요.

그때부터 냄새와의 힘든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한시간정도 소비했어요. 신선한 닭이면 한시간이상 조리시간을 단축시킬수 있습니다.

물로 씻고, 우유에도 담그고... 좀 이상해 보이는 부분은 가위로 다 잘라내구요, 수상해보이는 껍질도 제거했습니다. 버리는게 뭐 1/5 이네요

그다음엔 별거 없어요. 웍에 손질한 닭을 넣고 볶습니다~! 후추도 뿌리고, 소스도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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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볶을수록 색이 진해집니다.

소스는 어떻게 만드냐면.. 느낌대로요! 냉장고에 있는 소스를 대충 넣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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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소스가 냉장고에 있네요. 여행갔다오다가 사왔어요. 술 나오는 회사인데 거기서 돈까스 소스처럼 바베큐 소스를 만든거 같더라구요. 뭔가 맛나보여서 사왔는데 집에서 요리를 잘 안해먹으니 항상 그자리에 그대로 있어요
대충 탈탈 몇번 넣어줍니다

두번째는 데리야끼소스! 위에 저 소스는 깊은 맛은 있지만 짠맛이 부족해요. 데리야끼소스를 첨가하여 짜고 깊은 맛을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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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양은 대충 느낌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많이 넣으면 짜니까 조금씩 넣으면서 양조절하면 되요

아, 마지막 하나 깜빡했어요. 마법의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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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음식을 할때마다 맛이 부족하면 이 마법의 가루를 뿌려요. 여러종류의 허브를 말려서 섞어놓은건데 이탈리아 친퀘테레 놀러갔다가 사왔어요. 맛이 안날때 투핫투핫 하면 아주 맛있어져요 :)

여기에 설탕까지 촤악 뿌려주면 완벽하게 단짠 닭볶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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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플레이팅을 합니다.

단짠 닭볶음과 젤 잘어울리는건 역시 맥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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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차가운 맥주를 꺼내 한잔 같이 합니다~!

퇴근후 정신없이 하다보니 10시가 되어서야 먹을수 있었어요. 다 먹고 뻗어 잤다는 슬픈 현실 ㅜ.ㅜ ㅋㅋ
집에서 요리하시는 모든 분들 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