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거절글이니 보팅 누르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에버튼 : 브롬위치 (승)
덴하흐 : 펜로 (승)
비테세 : 헤이렌베 (승)
나는 어제 이 세개의 픽을 추려냈다.
적중확률은 각각 최소 60% 이상.
셋 중 하나도 적중하지 않을 확률은 40%^3이 된다.
즉, 6.4%다.
그런데....
경기 결과
에버튼 1 : 1 브롬위치 (무)
덴하흐 1 : 1 펜로 (무)
비테세 1 : 1 헤이렌베 (무)
ㅋㅋㅋㅋ
미치겠다 3무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것도 심지어 1:1로 3무 ㅋㅋㅋㅋㅋㅋㅋ
3무 조합갔으면 무려 30배 ㅋㅋㅋㅋㅋㅋ
양자역학에서는 관측이 현상에 영향을 미친다.
나비효과와도 비슷하다.
내가 이걸 남에게 알리는 사소한 일 하나가
지구 반대쪽에서 일어나는 축구 경기의 결과를 바꾸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무한한 평행우주에서 나의 사소한 인식 하나는 충분히 지구상에 일어나는
수 많은 일들의 결과를 바꿀 수도 있다.
평소에 내가 분석해서 나 혼자 알면
보통 3중 2개는 맞는다.
그런데 이걸 공개하는 순간, 그래서 남들이 참고하는 순간
다른 결과가 나온다.
물론 6.4% 라면 그렇게 기적에 가까운 확률은 아니다.
뭐. 대충1/20 정도에 걸린 거니까...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승 찍은 3개가 모조리 무, 그것도 1:1로 무가 나온다면
이건 뭔가 운명의 장난 같은 양자역학적 간섭이 일어났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 된다 ㅋㅋㅋㅋ
물론 이런 현상 자체가 그저 우연히 일어난 일이고
나의 편향된 인식이 만들어낸 착각이라 할 수도 있겠으나
ㅋㅋㅋ
3무 ㅋㅋㅋ
1:1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신이시여.
이건 너무하잖습니까 진짜.
10폴 적중도 아니고 겨우 3경기인데...
그래도 난 포기하지 않는다.
다음주는 분명 70% 이상 맞출것이다.
아무리 양자역학이라고 해도 중심극한정리를 벗어나지는 못할테니까.
어디 누가 이기나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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