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 두번째!
이번 일행들과는 수제맥주를 먹으러 갔어요 :)
1차에서 일행들 모두 배부르게 먹었던 터라,
가벼운 마음으로 맥주마시러 고고~
코엑스에 있는 데블스도어(devil's door) 로,
고속터미널점은 가봤는데
코엑스점은 또 처음이에요 :)
연말분위기 답게 코엑스 가게 앞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많고,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데블스도어는 코엑스 1층 동문쪽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도 일행이 많아서 자리 잡는데
좀 시간이 걸렸어요.
내부에도 연말 답게 빛나는 장식이 되어있군요.
대체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
역시 수제맥주를 제공하기 때문에,
양조통(?) 이 벽 한쪽에 위치해 있구요.
다만 이곳은 올해 초에 갔던 고속터미널점(윗 사진참고) 처럼 둥근천장은 아니었어요.
본점인 반포 고속터미널점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해외에 나갔다 돌아와 경험한 펍 느낌 그대로 전두지휘해 만든 직영점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훨씬훨씬 커서 그런지 좀더 여유로운 분위기도 있고, 펍 느낌이 살아있는데 연말이라 그런가 코엑스점은 너무 붐비는 느낌은 있더라구요. ㅎㅎ
저희 일행은 배불러서 허브갈릭감자튀김 시키고
맥주를 주문합니다. 에일, 라거 등 여러 수제맥주가 존재해요. 술 종류를 고르고, 잔의 종류까지 골라야 해요.
IRISH가 제일 작은 용량, 두번째가 TEKU, 세번째 용량이 CAN이에요. (맥주의 가격은 잔의 가격과 같아요.) 전 Helles lagger로 중간잔인 TEKU잔으로 시켰어요.
여러가지 술을 시킬수있고, 마실수 있는 용량을 고를 수 있는건 참 좋은 시스템 같아요. 단, 일행이 많고 시킨 메뉴도 제각각이다보니 좀 오래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ㅎㅎ;;;
감자튀김도 처음엔 빨리 나오더니 추가로 주문할때는 30분 웨이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역시 연말이다보니 웨이팅이 길었어요.
전 술을 잘 못해서 이런건 잘 모르지만, 지인들 말로는 수제맥주가 꽤 괜찮다네요. 분위기따라 맥주 한잔 간신히 먹는 저한테도 목넘김이 좋아서 먹기 편하더라구요. 갈릭향, 허브향 솔솔나는 금방 튀긴 감튀도 바삭하고 아주 맛있어요.
오늘은 치킨을 안시켰지만 (배불러서 이번엔 감튀만 시켰지만) 치킨도 아주아주 맛나답니다. 양도 꽤 많아서, 친구 둘셋이오면 보통 밥말고 치킨시켜 먹곤해요. ㅎㅎ
일행들끼리 다트도 하고, 내기도 하고 재미나게 보낸 연말 모임이에요~
연말에 인원이 좀 많다면
괜찮은 장소찾기 참 어려운데
데블스도어가 참 좋은 곳 같아요. 추천합니다 :)
가게이름: 데블스도어 코엑스점
가게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
맛집정보
devil's door
Devil's door : 감튀 그리고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연말모임 두울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좋은 곳을 아는데 오늘 한잔할 사람?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