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참여]첫눈처럼 나에게 와주었다.

d-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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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94년 12월 23일

너는 첫눈처럼
나에게 와주었다.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너는약속한
날짜와는 다르게

조금 빨리
나온다고 하였다.

너는

내안에서

정말 짧은 시간만에
이 세상과 마주하였다.

그렇게

너와의
첫 만남은

첫눈오는

그날


첫눈 처럼 나에게 와주었다.

94년 첫눈 오늘 그날

나는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

-어머니의 일기장中



반갑습니다 d-m@d-m 입니다.

어머니는 항상 일기를 쓰십니다.
우연히
어머니의 오래된 일기장을 본적이 있는데

저와의 첫 만남의 순간이 적힌 일기장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그 일기장은 저의 보물이 되었죠..

내면이 가장 떨렸던 순간..

바로 어머니와의 첫만남인것 같습니다.

저는 그당시 기억이 흐릿하기에

어머니의 기록을 담아왔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며...
어머니 사랑합니다



사진출처:http://blog.naver.com/lycline/13002897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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