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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8년 6월 12일은 역사에 남을 북·미 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회담의 결과를 두고 이러저러한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저는 트럼프와 김정은이 악수를 한 그 시점부터 이 회담은 성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트럼프와 김정은, 이 두 사람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불확실성, 예측 불가능성을 경계하였고, 세상의 미래를 걱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만나서 평화를 이야기할 때가 오리라는 것은 그 당시의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성이 정말 좋은 방향으로 작용해 벌어진 기적같은 일이지요. 전 세계는 오늘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트럼프와 김정은, 더 넓게는 시진핑, 아베, 푸틴의 사이에 서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해온 문재인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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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팀잇의 글을 읽어보며 약소하지만 몇몇 글에 보팅을 했습니다. 약 두 달 동안 글쓰는 것만 생각해서 글 읽는 것을 소홀히 해왔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읽기에도 충실하고자 합니다. 5월 말에 한번 결산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는 과정 중 하나이지요. 요즘은 '스팀헌트'라는 것이 화두에 오르고 있더군요. 보아하니 가전제품 리뷰를 통해 제법 큰 규모의 보팅풀이 형성되어있었고, 그것 때문에 kr커뮤니티 사이에서 한때 논란이 벌어졌던 것 같습니다. 스팀잇이라는 플랫폼도 자본주의적인지라 오프라인 미디어 시장처럼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에 보팅이 몰려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다만, 과도한 쏠림은 다양성을 해치고 진입장벽을 높이기도 하지요. 쏠림에 대한 생각은 이후 한 번 제대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덤
내일이 지방선거일이다보니 후보 홍보를 위한 스팸문자가 많이오는군요. 저는 사전투표를 해서 효과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