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3일의 근황입니다.

cyranodcd(51)
Published in
#busy
Words
260
Reading
2 min
Listen
Play
8y

1
패스워드 분실로 잃어버린 의욕을 서서히 찾고 있습니다. kr-title 태그도 조금씩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달 초부터 시작한 고민의 해답은 여전히 보이지 않습니다. 글은 평일에 하나만 하자가 제 기본 원칙입니다만, '그 하나'의 우선순위에서 제가 오랫동안 생각해온 글들은 뒤로 밀려나고, 즉흥적으로 떠올려 쓰는 정치 칼럼이 앞 순위로 오게 됩니다. 최근 김기식과 드루킹 건으로 야권이 총공세를 펴는 정국이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나 싶기도 하지만, 언론과 야권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에는 침묵하고 작은 사건을 무리하게 키워 문재인 정권을 깎아내리려는 시도를 하는 건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이번 주가 기점이 되어 사건이 정리되고,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 저도 제 원래의 글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무언가 게임을 클리어해야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지만, 내면의 게으름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본래는 다른 게임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1의 건처럼 우선순위가 뒤로 밀렸습니다. 이쪽은 비교적 가볍게 할 수 있는 쪽을 먼저 하자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과거에 비해 게임을 하는 패턴도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몇 시간씩 하던 게임을 지금은 하루에 1~2시간 정도 합니다. 게임도 체력이나 집중력을 소모하다보니 나이에 따른 감퇴가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몰입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쪽도 가급적이면 이번 주 안에 클리어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3
2주 전에는 제 여동생이, 지난 주에는 아버님이 각각 해외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여동생은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갔다왔고, 아버님은 친구분들과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갑작스럽게 집안에 여행 붐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 아버님이 일본에 가 있는 동안, 어머님과 여동생이 통영여행을 가는 계획도 세웠었다고 합니다. 졸지에 저는 집 안에서 여행 생각을 안 하는 유일한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여행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할 수 있다면 혼자서 자유룝게, 대중교통만을 이용한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자전거가 있으면 더 좋고요.

2018년 4월 23일의 근황입니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