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플뢰르는 좀 그런 곳이다.
사실, 처음 듣는 곳이었고 옆에서 뭐라 뭐라 이야기하는데 쏙 쏙 들어오지 않는 그런 여행지였다.
다녀오고나서 보니 알고 갔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 내가 혼자 가게된다면 좀 찾아다녀봐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옹플뢰르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예술가가 생활했던 곳이기도 했다. 대표적 예술가로 화가인 모네, 작곡가인 에릭사티이다. 모네는 영화 미드나잇인 파리에서 수련을 꼭 보러 가야 한다는 장면이 나올 정도로 유명하고, 에릭사티는 예전 어느 한 때 자주 들었던 음악 짐노페디를 작곡한 사람이었다. 조각들은 아는데 그 조각을 모으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 곳이었다.
옹플뢰르에서 태어난 에릭사티는 파리와 옹플뢰에서 생활했던 작곡가입니다. 처음 작곡 생활을 할 때는 큰 인정을 받지 못하였다하구요.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드뷔시라른 분과 친교를 맺으면서 짐노페디라는 곡이 나오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합니다. 우리가 아는 대가도 한 번에 큰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주변에 누군가 그러니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서 가치를 발현하기도 하는 것 같구요.
에릭사티는 지고지순한 사랑가이기도 합니다. 상대는 화가인 수잔 발라동이라고 하구요. 청혼에 거절당했지만서도 그 사랑을 버리지 못하고 죽는 날까지 혼자 지낸...... 그리고 또 그녀를 위한 음악까지 작곡한 순애보를 가진 이입니다.
에릭사티와 달리 작곡가로 명성도 높았고 여성편력?이 있었다 합니다. 인상주의 작곡가의 목신의 오후, 달빛 두 곡을 올려봅니다. 빛이 보이시나요^^ 느껴지는 것도 같고^^
모네가 인상주의 화가, 빛을 그리는 화가였다는 이야기를 옹플뢰르에 가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저 그림 모릅니다.) 유명한 '성카트린 교회'의 종탑 그림도 그렇고, 해돋이 그림, 코끼리 바위 그림도 노르망디 해변과 옹플뢰르를 그렸네요. 모네의 옹플뢰르에서 활동은 스승인 부댕의 고향과 관련있습니다. 부댕은 빛의 색채를 표현하기 시작한 화가로 모네에게 자연의 빛을 표현하는 법을 훈련시켰다 하네요.
Eugene Boudin - Honfleur img src
Claude Monet-Impression, soleil levant img src
Claude Monet-he Cliff, Étretat, Sunse img src
여기 저기 검색해서 적은 글입니다.정확한 정보는 알아보셔야 해요.^^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