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목표한 바가 있어 아주 세밀하게 조목조목 가계부를 쓰고 있다. 정확하게 사용해야 할 것이 아니면 목표를 위해서 최대한 줄이는 중이다.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숫자를 기록하는 그러니까 가계부를 쓰는 사람은 숫자에 아주 민감하다. 그럴 수밖에 없다. 그 숫자로 생활해야 하니. 내가 사용하는 숫자가 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의 차이는 대단히 크다. 현재, 나에게 숫자는 생존이다. 목표달성을 위한 생존이라는 의미이다. 숫자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중간에 잠깐 새기. 가계부 쓰기는 스팀, 스판, 짠, 리브를 하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그 기록은 경제자료일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가장 일상이며, 건강자료이며, 관계자료 등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안 쓰시는 분들은 쓰심이 옳다 봅니다.
스팀코인판(스판)이 아무래도 가장 먼저 만났던 커뮤니티라 다른 커뮤니티보다는 조금 편하다. 그냥 마주하기가 편하다는 의미이다.
어제인가 잠시 이야기방을 보게되었는데,
어떤 분의 글에 찍혀야 할 숫자가 찍히지 않았다고 운영자에게 이야기하는 내용이 있었다.
이러한 내용은 스판 초기부터 있었던 문제이다.
한참 축구 경기할 때, 허공을 지르며 찍혔던 환희의 숫자도 그때의 숫자가 아니다.
초기 투자자들은 이미 초기에 많은 SCT로 보상받으셨으니 감내해야 된다는 말도 임계치를 벗어났을 것이다.
언젠가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누군가의 말이 귀에 꽂혔다.
그런데, 사라진 그 SCT는 어디로 갔을까?
갑자기 궁금해졌다. 왜 사라진 걸까? 기록에도 없나? 왜 못 찾지? ...........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