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가진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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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라는 숫자 친구?가 있다.
이 친구의 마인드는 참 느긋하다.
남들 열심히 놀 때, "그래 열심히 놀아라" 하면서 바라보기를 좋아한다. 같이 뛰어놀면 참 좋은데 그걸 잘 안하는 편이다. 좋은 것은 다른 친구들에게 넘겨준다고나 할까!

그런데 또 의리는 있다. 친구들이 힘들다고 내려가면 "그래 같이 가자" 이러면서 손잡고 내려간다.
오늘 스티미는 친구들과 함께 400원 단위를 내려가려하는 것 같다.

너는 뭐니?

이 와중에......... 이 와중에..... 잠깐 솟구쳤던 스티미의 친구 스파니는 "내 갈 길 가리오"라는 마인드로 자기만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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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나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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