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을 시작하고나서의 장단점

cyan20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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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안입니다. 

저번주에는 서울을 다녀온다고 굉장히 바빴는데요. (놀러갔습니다)

작년에 친구한테 장난처럼 돈 많이 벌면 

그냥 비행기타고 왔다갔다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서울에 친구들을 보러갈때마다 차비를 아끼려고

2시간40분 걸리는 KTX보다는 4시간40분이 걸리는 버스를 

선호했습니다. 왕복 5만원정도 저렴했거든요.

코인을 시작한뒤로 시간을 소모하는것보다는 돈을 소모하는 

소소한 일들이 많아지고, 안락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돈이라는 것에 초탈해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많았지만

역설적이게도 돈이 적을때는 돈에 매여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크게 부가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예전보다 여유가 있어지니

확실히 돈에 덜 연연할 수 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코인을 시작하고나서 좋은 점들은 일단은 자산이 증식되고

앞으로도 불려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 희망적입니다.

주위에서 모두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던 목표들도 이룰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사실 많은 목표와 꿈들은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좌절되는 일이

상당히 많기때문이고, 여유있고 자유로운 삶을 위해서는

경제적인 수익이 꼬리표처럼 따라붙기 때문이죠.

코인을 하면서 장점만이 있지는 않겠죠.

단기트레이딩과 장기트레이딩을 섞어서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사람인지라 더 큰 수익을 얻고싶어집니다.

쉴새없이 시세를 확인하고 비싸게 팔고 더 싸게 줍고싶습니다.

지난 8개월간 취침시간이 일정한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잠시 트레이딩을 하거나 시세를 보고

불안하게 잠자리에 드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조금 더 예민해지고 피폐해진다고 해야할까요.

앞으로는 투자방식을 장투로 전환시키고 

수익금을 현실로 많이 가져와야할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에서의 수익은 현실을 풍족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쓰여야하는데 지금은 가상에서 온전히 매달려 있는 기분입니다.

사실 갑자기 두서없이 이런 글들을 쓰는 이유는 단기트레이딩을 40일 

정도 진행을 했는데.. 수익은 3배까지 올랐지만 최근 비트가 폭락 폭등을

지속함에 따라 싸게팔았다가 더비싸게 사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자

상당히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구요 ㅇ_ㅠ

제가 유망하게 보는 ADK/ 큐텀/ 카이버 등에 분산투자해놓고

길게 보고 버텨봐야겠습니다. 다들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라며

현실에서 소소한 행복들이 더 많이 찾아오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