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안입니다. 저번 글에서 오늘부터 중고차를
가지고 개인연수를 시작한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조금 긁어먹고, 실수도 하다보면 는다고
조언을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네... 액땜했습니다 ㅠㅠ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조금 한적한 동네로 이동해서, 공기업의 주차장에서 잠시 양해를
구하고 주차를 하는 연습과 기본적인 운전세팅, 그리고 주요기능들을
배우고 난 뒤였습니다.
"집까지 운전해서 가볼래요?"
"네...? 네"
첫번째 액땜은.. 바로 유턴이었습니다.
사실상 거의 면허를 취득한지 거의10년이 다되가서
엄청 천천히 조심스럽게 차선변경을 하면서 이동하고 있었는데요.
네비를 볼 정신도 잘 없더라구요.
유턴을 하라는 말에.. 도로를 달리던거처럼 살짝 엑섹을 밟은 채로
돌려고 하니까 강사님이 다급하게 외치시더라구요
중앙선이 좀 물렸다고..
놀래서 조금 빠르게 핸들을 돌리는 바람에 살짝쿵 흔들리면서
어찌어찌 양해를 구하고 다시 경로수정을해서 유턴을 겨우마쳤습니다.
이후 집에 돌아와서 유턴관련 영상들을 계속 보다보니..
조금 성급하게 유턴을 빠르게 돌려다보니 생긴 실수더라구요.
보통 유턴시에는 아예 엑셀을 전혀 밟지 않고, 여유롭게 신호와
보행자를 확인한 후 천천히 돌아도 양해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찌어찌 약간의 멀미감을 앉고 차선변경을 해가면서 집 근처로
오고있었습니다. 목적지 부근에서 사고가 많이나니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저희집은 제법 언덕이 심한 편인데요.
좌회전해서 언덕을 오른다음에 바로 또 언덕인 주차장으로
진입을 해야합니다.
처음 당황한 시점은 언덕이 심해서 생각보다 차가 뒤로 밀리고
뒤차량은 빨리가라고 빵빵거리는 상황이었어요.
일단 침착하지 못하게 엑셀을 밟고 올라가다가
주차장 진입전에 잠시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그리고 살짝 좌회전을 하며 진입을 해야하는데
언덕이란 생각에 엑셀에 힘이 조금 더 들어가서
원활하게 턴하지못하고 벽에 .. 차가 ㅠㅠ긁혀버렸습니다.
강사님께서는 액땜한셈치라며.. 헤드라이트 안나가고
사람,차 안다쳐서 이정도면 교육비로 나갔다 라고 마음먹으라고
하시더군요 허허허허
위와같이 ㅠㅠ 불쌍한.. 제 첫차가 얼굴이 심하게 생채기가 났습니다.
팔로워분들은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좁은 길목에 맞은편에 차와 맞물렸을 때
팁이 있으신가요??
일단 계속 영상들을 보다보니 유턴과 차선변경은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언덕을 오르는 것과 주차, 그리고 좁은 길목에 차를 비켜줘야하는 상황이
헤쳐나가야할 난관인 것 같습니다.
허허허.. 일단 아무도 안다쳐서 정말 다행입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않도록 열심히 배워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