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없는 제 성격때문에 역시 멈추기 시작했던 스팀잇이
이제는 다소 생경하게 느껴지네요.
그동안 단기 트레이딩 및 코인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소 폐인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미건조한 컴퓨터에 매달리는 시간에 작년에 구조해서
식구가 된 '후추'는 제게 큰 기쁨을 줍니다.
중성화도 무사히 끝마치고 우리집에도 완벽하게 적응해서
가끔.. 자꾸 제 베개 위에서 잠을 자서 저를 침대구석에
쭈그리고 자게 만듭니다 ㅠㅠ
그래도 열심히 코인에 매진한 덕분에 다소 비싼 사료와 비싼 캣타워도
사줄 수 있고, 생활이 조금 풍족해진 게 느껴집니다.
가상화폐에 여러변화가 있는데 메이저코인들의 급등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더가 120만원을 넘고, 리플이 4천원에 근접하고.. 심지어 스팀파워를 위해
1000개 구매했던 스팀이 당시 1300원정도였는데 만원에 도달해가네요..^^
꾸준히 글을 쓰겠단 약속은 못하겠지만 종종 들려서
글을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잠수탄 저를 용서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