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시안이야. 오늘은 반말로 글을 쓸거야.
너희 혹시 이 글의 제목이 굉장히 익숙하게 느껴지니?
그럼 너도 아마 나랑 비슷한 생각을 했던게 아닌가 싶어.
뭐, 한번도 안들어봤다고?
이런이런, 그럼 밑의 링크에서 조용히 한번 들어보는 걸
추천해.
이번 노래는 자우림의 오렌지 마말레이드야.
그럼 가사일부를 소개할께.
하고픈 일도 없는데 되고픈 것도 없는데
모두들 뭔가 말해보라해.
별 다른 욕심도 없이 남 다른 포부도 없이
이대로이면 안되는 걸까 나 이상한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점점 더 사람들과 달라지겠지.
하고 픈 일도 없는 채 되고픈 것도 없는 채
그냥 이대로 있을거야. 나이상한걸까?
가사 하나하나에 사족을 붙이는 건 감상을 저해하는 행위인 것 같아.
다만 가끔 의문이 들곤 했어.
넌 꿈이 뭐냐는 질문, 솔직히 조금식상하잖아.
의사나 변호사가 꿈이 될 수 있는 걸까. 왜 직업이 꿈이된걸까.
꿈이라는 건 유형의 것일까 무형인 것일까.
사실 나는 딱히 하고싶은 일이나 이루고 싶은 야망따위는 없어.
아직도 찾고 있는 중인지도 몰라. 그냥 더 적게 일하고
더 경제적인 안정을 취하고 싶어.
왜냐고? 그래야 더 많이 놀고 딴 생각을 할 수 있잖아.
그러다보면 하고싶은 게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세상사람들이 다 나처럼 딴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살 수 있으면 좋겠어.
너희는 하고싶은 것이 있니?
ps.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반말로 글을 써봤어. 댓글은 어떤 말투든
상관없어. 행복하쟈- 행복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