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행사가 있어 반얀트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안가려고 하다가 ... 바베큐파티를 한다는 소리에 혹해서...
행사장 준비가 한창입니다. 어짜피 전 관심 1도 없습니다.
끝나고 나서 바베큐 파티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솔직히 관계자 분에게 말은 안했지만 세미나 정말 별로였습니다. 이바닥에서 구른게 몇년인데 신입한테나 할법한 교육을 강사가 나와서 한시간 넘게 잡고 있다니. 담당자는 벌좀 받아야함...
하지만 우울한 기분도 잠시... 드넓게 깔린 음식들 덕분에 조금전 기분은 다 날아갔습니다. 아무렴어때 ㅋㅋ
저쪽 구석에서 바베큐를 해주실겁니다. 와우 ... 벌써기대가 됩니다
식전 와인은 좋은 선택이지요. 일반 하우스 와인이랑 큰 차이는 없는거 같지만 역시 이름값이 ...
전체적으로 요리퀄리티는 좋습니다. 호텔 퀄리티와 음식은 대체로 비례하는 듯... 점심을 안먹길 잘했습니다.
화이트 와인도 한잔... 어짜피 같이온분이 태워줄거라서 맘놓고 마십니다. 확실히 산아래라서 취하질 않아요 으앙
양갈비에 스테이크, 삼겹살, 전복에 새우 가리비... 구워주는거만 먹어도 배가 터질거 같습니다. 조금씩 먹어야 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교양따윈 뱃속에 넣었네요;
소화도 시킬겸 맥주 한잔. 요새 광고로 뜨는 칭따오면 좋을텐데 하이네켄이라니... 쓰읍
세번째 그릇... 하아... 체면은 고기앞에선 의미가 없는 것인가. 심지어 제일 앞자리인데 ...ㅠㅠ
과일까지 먹고 나니 해가 집니다.
루프탑... 좋네요... 밤에도 좋을테지만 저녁노을 보면서 먹는 저녁... 돈 많이 벌면 가족들이랑 같이 와야지...(좀 많----이 벌어야 하지만 ㅎ)
소화좀 시킬라고 했더니 난타공연을 하네요. 진심 돈을 쏟아 부은 행사인듯. 이럴 시간에 영업이나 더 하지...(응?)
그래도 회사 덕분에 좋은거 많이 먹고 좋은 구경 많이 하다 갑니다. 오우 진짜 바베큐는 계속 생각날거 같네요.
정말 좋은 저녁이었습니다~
[테이스팀]반얀트리 바베큐디너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