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홀수월에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하는 볼링 동호회날 입니다.
제가 입사하기 전부터 하던거라 대부분 남영-숙대 근처의 맛집은 다 다녀본거 같은데요.
보통은 인원수가 15명쯤 되다보니 맛집 찾기가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보통 고깃집을 위주로 먹곤 하지요;)
그래서 남이 해준 요리나 먹어볼까하고 미성중국관을 예약했습니다.
1층에도 식사할 수 있는 자리가 있지만 인원이 많은 경우 2층 또는 3층으로 올라가서 넓은 곳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중국집 요리라면 꼭 먹어봐야 하는 고추잡채+꽃빵
첨에 고추잡채먹을때 잡채인데 당면이 안들어가 있어서 이게 뭐야 하고 짜증냈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잡다한 채소를 썰어서 볶은것이 '잡채'인데 일제 강점기 시절 당면보급으로 일본식 당면 잡채가 들어왔다고 하는 (알아도 별 쓸모없는 지식)걸 알았다는...
불맛도 좋고 꽃빵에 싸서 먹어도 좋고 ... 술안주로도 좋았습니다. - 니덕분에 소맥에서 소주로 갈아탔다.... 아옼-
중새우(깐풍)요리 입니다.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소맥이나 소주에 어울리지 않아 찬밥신세를 받았던 녀석...
누룽지까지 들어있었으나 ... 누룽지만 사라지고 2마리가 남았네요... 아니 애초에 남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으니..
우리가 음식을 남긴 이유 ... 서비스로 나온 이 만두...
아니 서비스가 이렇게 맛있으면 ... 어떻게 합니까...
이게 우리 테이블만 아니라 3테이블 모두 짬뽕국물+물만두를 주셔서 다른테이블도 배터지기 직전까지 감...
게다가 만두 안에 육즙이 ...이건 사기 아님?
짬뽕국물은 국물만 준게 아니고 면빼고 주신거라 그거 먹느라 다들 술은 술대로 들어가고 ... 아이고..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죠... 중국집의 꽃 짜장면입니다.
면발도 맛있고 짜장면 다른데서 먹은거보다 맛있었네요
(배가 찼는데도 다 비운거 보면;;)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고 총무랑 고개 끄덕이며 나왔던 미성중국관...
다음엔 신년회다!
맛집정보
미성중국관
[tasteem]숙대입구에서 중화요리 맛보기 - 미성중국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