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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venti 님께서 진행하시는 육아맘과 육아대디를 위한 이벤트 / 아빠 엄마 그림 그리기를 참여하려고 시작부터 첫째에게 부탁을 하였는데요 나름 바쁜(?)분이셔서 이제서야 그림을 받았답니다.
하필이면 이번주부터 야근+회식+야근 으로 얼굴을 제대로 못봤는데
다행히 집에 있던 스냅샷을 가지고 그림을 그린 모양입니다.
음(?)
.... 아무리 봐도 저와 아내의 초상화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럴수가 ... 금손인줄 알았던 딸이 흙손이었다니 ㅠ ㅠ
그런데 부모는 말입니다.
내 아이가 흙손인걸 절.대. 인정하지 않아요
특히나 딸바보인 저로써는 ....
어떻게든 같은 부분을 찾아 봅니다.
.
요거랑
요거....
전체 사진 다시 보여드릴게요
저 머리카락의 디테일을 살린거 보이시나요 ?
근데 왜 앉은 사진이 서있는 사진이 된거얔
(제가 심각하게 고민한 결과 아이에게 저 팔의 형태를 그리는게 너무 어려워서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지우고 하다가 결국 그냥 그리기 편한걸로 그렸나 봅니다.)
그리느라 고생한 딸 데리고 내일 맛난거라도 사주러 나가야 겠네요 ㅎㅎ
게다가 아내는...
티셔츠의 그림이 쓸데없이 고퀄이얔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호홉이... 호홉이...)
엄마 얼굴보다 티셔츠의 캐릭터가 100배정도 더 정성이 들어간것 같은데?
벤티님 덕분에 오랜만에 엄청 웃었습니다.
육아 맘/대디를 위한 이벤트 넘모 좋아영
아이들은 5살 이전에 효도하고 그걸로 평생 산다고 하던데
아직 보석양은 효도를 멈출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내일은 어떤 효도를 할지 기대됩니다~ ^^
(이미 기절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