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니 어쩌면 근 한달이라는 시간은 스팀잇에 쏟아 붓는 시간을 줄여버렸다.
어짜피 집에서는 애들재우고 나면 나도 자야할 시간이라 회사에서 남는 시간에 스팀잇을 간간히 들어오곤 했었는데 회사일이 갑작스레 많아지면서 보팅만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의 연속이다.
처음에는 안절부절하다. 불안감이 커지다가 어느순간이 되니 당장 눈앞의 회사일에 집중하게 되어버린다.
다행인건 Telegram 봇과 펀펀소모임 카톡방 덕분에 알음알음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다.
진짜 봇개발자님과 소모임활동 아니면 미접속 30일 달성했을텐데...
몇년 전부터 하려고 했다가 팽당한 애드센스를 4월 부터 등록해서 사용 중이다. 예전에 해놓고 방치해놨던 티스토리인데 기억에서 잊혀진 사이 트래픽은 꾸준히 발생했었나 보다. 지금 가서 보니 너무 오래전 이야기라 이것 저것 손도 보고 카테고리도 정리했더니 생각보다 쉽게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진작좀 내주지) 만약 그 예전에 애드센스 승인이 났으면 가끔 치킨도 먹을 수 있었을까. ~~그럴리가있나~~
그간 내가 열정적으로 했고 하고 있는 거라고는 스팀잇 관련 내용 뿐이라 스팀잇 관련 매뉴얼을 올리고 있다. 티스토리에 올릴때는 나름 좀 수정해서 올리긴 하는데 혹시나 같은 내용이라고 클레임 거시는 분은 없어서 다행이다. ~~어짜피 방문자수도 적은데... 주륵~~
4월엔 40%가 스팀잇으로 방문해주셨다.
방문자 적은 블로그인데도 스팀잇 덕분에 100명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내 기준에는 100명/일 넘으면 많은거다.)
5월에도 마찬가지 ... 최근 7일은 택배관련 조회가 많으나 스팀잇이 압도적으로 많다.
처음에는 접속자수가 늘어나는게 좋았는데 점점 많아지니 다른 생각이 든다.
과연 내가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걸까.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주는건 아닐까.
시간 되는 대로 수정하고는 있지만 역시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한번에 확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것도 계속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스팀잇에도 할애할 시간이 부족한데 여긴들 ...
다만 티스토리는 7일의 제한이 없다보니 우선 생각한대로 올리고 추후에 시간 봐서 수정하는 식으로 하고 있긴하다. 아니면 아예 스팀잇에 올린걸 그대로 복붙하거나.(이게 젤 편한듯)
 어쩌다 보니 말미에 제글보고 스팀잇 가입하시면 보팅해드려요! 했는데 3분이나 댓글을 달아 주셨다. 평균 200명 내외로 방문하는 블로그 치고는 예상외(?)의 성과라서 신원(?)이 확인된 두분은 가입인사 글에 풀봇을 보내드렸다. 고래였으면 깜짝 놀라셨을텐데 고래가 아니라서 많이 놀라셨죠? ㅠㅠ
파워업을 하던 글을 꾸준히 쓰던 애드센스 수익을 왕창내던 뭔가 해야 하는데 벌려만 놨지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거 같다.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차근 차근 하다보면 이라는 틀에박힌 말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것도 여유가 있을때 가능한거지 주변 상황이 이래버리면 조급한 마음이 들기 마련 책장에 마음을 다스리는 책이라도 찾아서 읽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벌려논 일중에 또다른 하나는 온라인 MBA강의...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시작했는데 5개월간 100시간을 들어야 한다는게 실감이 나기 시작한다. 시험도 봐야하는데 난 뭘하고 있는걸까... 그래도 어찌 어찌 진도는 따라 가고 있는 듯...
그리고 또 하나 ... 젤다라는 공주님을 구하러 가야한다.
공부를 하던 게임을 하던 해야하는데 마음속으로는 계속해서 공부의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고있다고 위안받고 있다.(공부안하는 전형적인 아이)
제...젤다할머니 구하러 가겠습니다!!
길게 쓰다보니 정리가 안되네... 그냥 저냥 이것저것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임시 저장글만 많아지고 있지만 언젠가는 1일 4포 하는 날까지(그러려면 스팀으로 생활이 가능해야겠지...) 힘내봐야겠습니다.
PS. 스팀가격이 떨어지니 통장 잔고부터 확인하는 나란녀석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