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새벽

corn1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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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y

새벽 여섯시에 숙소를 나와서
올래길을 걸어 출근을 합니다.
어둑어둑한 길을 아무 생각없이 걷다보니
파도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풀벌래소리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려옵니다.

마음을 비우면 들려오는소리
상념을 버리면 들려오는 소리

들리지 않던 소리에 귀기울이며
걷는동안 어둠이 서서히 걷히고
아침이 옵니다.

낼부터는 조금더 일찍 나올까
아쉬운 새벽 입니다.

아쉬운 새벽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