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갑을 보고 보팅한다

corn1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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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갑을 보고 보팅한다

steemit의 기능을 보면 wallet 가 있다.

여기에는 계정들이 스팀을 사서 파워업한 내용도

스팀잇에서 돈을벌어 시장에 내다파는 내용도

또 서로 소통하며 오가는 돈의 내용도 다 기록 되어있다.

남이 스팀을 사든 팔든 무슨상관 일까?

뭐 저렇게 시시콜콜 남의 경제사정를 보여주는 걸까

처음엔 영문을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스팀잇은 상대에게 패를 보여주고 치루는 전쟁이다.


내지갑이든 남의 지갑이든 쉽게볼수 있는 구조

얼마전부터 나는 글에 보팅하기전에 상대의 지갑을

열어 나름 분석하고 적군인지 아군인지를 판단한다.

시장에 스팀달러를 지속적으로 내다파는 사람에게

내가 보팅으로 돈을 주고

내가 준돈이 시장에 출회되어

내 재산인 스팀의 가치를 훼손한다면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


한명 두명 뮤트를 해나가면서 내계정에서 유령이 되어버린 사람들

가끔 뮤트를 풀어 살펴보면 여전히 많은 글보상을 받으며

번돈의 대부분을 시장으로 가져간다.

어제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피터지게 이야기 했다.

왜 고래는 적군에게 스팀파워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보팅을 해주면서 시장을 교란시키는것을 허용하는 것일까?


내친구 백서는 없는 돈에도 처절하게 스팀을 사들인다.

누구는 번돈으로 신나게 시장에 내다팔고

누구는 처절하게 붙잡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울화통이 치민다.

셀프보팅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었다.

좋은 콘텐츠에 보팅해야하고 뉴비를 키워야한다고 믿었었다.

내환상이 깨진건 이런사람들 때문일 것이다.


셀프보팅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코미디 같은 일이다.

"셀프보팅으로 내 지갑에 들어온 스팀달러는

최소한 시장으로 출회되지 않을 것이다"


고래는 이제 셀프보팅을 해야 한다.

그래야 스팀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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