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진다.

corn1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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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y

평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이사
많은 세월을 격어오면서
세월의 무게만큼 직책을 부여 받았다.

현장소장으로 오면서 부터
이모든 틀은 깨어지고
나는 평사원부터 이사까지
전 직책을 아우르는 모든일을 해야 했다.
정신이 없고 그만두고 싶고.......

이제 6개월째 접어들었는데
다시 모든것에 익숙해 졌다.
다시 오토캐드와 엑셀을 넘나들고
보고서를 쓰고.....
그러면서도 여유를 부린다.

그냥 스팀이 오를때까지
세월을 낚기엔 천혜의 조건이랄까?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