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취로 해석한 요지입니다. 보다 빠른 이해를 위해 의역하거나 생략한 부분이 있습니다.
길거리 싸움에서 그래플링을 해야 하는 5가지 이유
많은 독자분들이 제게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주짓수를 비롯한 그래플링 무술을 실전 싸움에서 어떻게 사용하느냐고 말이죠.
사실 그래플링의 실전성에 관해선 논란이 많은데요.
수많은 전문가들은 절대 그라운드로 가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항상 서서 싸워야 한다고 말이죠.
글쎄요. 보통은 맞는 말입니다.
주먹 한 방에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다면 그게 훨씬 좋겠죠.
아니면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도 좋겠죠.
도망칠 수 있다면 도망치는 것도 좋겠죠.
다수와의 싸움이라면 또 어떨까요? 그때도 그라운드 싸움은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술집이나 클럽, 혼잡한 길거리 등에선 그라운드로 가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상대가 무장을 했다면 또 어떨까요? 맞습니다. 도망가는 게 상책이죠.
상대가 칼을 들고 있다면 그래플링을 시도할 수 없습니다.
모두 100%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플링을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1. 첫 번째 이유입니다.
만약 상대가 나를 쓰러뜨린다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젠 많은 사람들이 MMA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저는 길거리에서 길로틴 초크를 사용하는 노숙자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제 친구는 하와이에 갔다가 길거리에서
암바를 사용하는 사람도 본 적이 있다더군요.
이젠 전세계적으로 MMA 스타일의 싸움이 대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인들조차
테이크다운이나 초크, 관절기 등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그라운드 싸움에도 늘 대비해야 합니다.
2. 두 번째 이유입니다.
클린치를 활용하여 상대의 타격을 저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권투 선수들이 궁지에 몰렸을 때 어떻게 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바로 클린치를 하는 겁니다.
상대의 타격을 저지하기 위해 상대를 끌어안는 것이죠.
클린치를 활용하여 스탠딩 그래플링이나
그라운드 그래플링으로 상황을 몰고갈 수 있습니다.
3. 세 번째 이유는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겁니다.
도둑을 잡았다고 가정해봅시다. 혹은 도둑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몇 년 전에 제가 직접 겪었던 일인데요. 도둑을 잡았습니다.
그리곤 경찰이 오기 전까지 도둑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죠.
물론 상대를 말로써 설득할 수도 있습니다.
도망을 간다면 쫓아가도 되겠죠. 상대를 붙잡고 늘어지는 방법도 있고,
상대를 바닥에 쓰러뜨린 후 제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도 길거리 싸움 중의 하나입니다.
경찰이 오는 데 40분이 넘게 걸린다고 생각해봅시다.
40분 내내 상대를 설득하거나 붙잡고 있는 것보단
그라운드에서 상대를 제압하고 있는 쪽이 훨씬 효율적이죠.
4. 네 번째 이유입니다. 상대가 나보다 체격도 크고 힘도 세다고 가정해봅시다.
도망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럴 땐 상대를 바닥에 쓰러뜨려
서브미션을 시도하거나 넘어뜨린 다음
즉각 도망치는 게 상책입니다.
5. 다섯 번째 이유입니다.
상대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면 어떡할까요?
실제 경찰들이 많이 목격하는 상황이라는데요.
심지어 몸에 총을 여러 방 맞고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상대는 초크로 기절시키는 게 효과적이죠.
리어 네이키드 초크는 호신술로서 가장 적합한 기술입니다.
손을 물리는 것만 조심한다면 상대의 등 뒤에 있으므로 매우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