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시안게임 양궁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제가 본 경기는 혼성 경기였는데 몽골에게 져서 준준결승에서 탈락하는 경기였던거 같아요.
그런데 해설하시는 분이 이전 여자 단체전도 탈락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간 효자 종목이라 여겼던 양궁이었기에 충격이 있는 것 같아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지만 8강에서 떨어질 줄은 몰랐거든요.
보면서 근데 조금 아쉽긴 했지만 몽골이 정말 잘 쏘더라구요.
특히 그 몽골 남자선수 정말 잘 쏘더라구요.
기존엔 중국, 대만 정도가 한국 다음 강국으로 봤었는데, 이젠 모든 국가들이 상향 평준화가 된 것 같아요.
이젠 양궁도 효자종목은 아닌걸까요?
최근엔 양궁 지도자들이 해외에가서 국대팀을 맡고 한다던데,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비록 한국이 양궁의 최강자 자리에서 내려올 지라도 그간 보여준 양궁의 위상은 정말 대단했거든요.
남은 경기들은 어떨까요?
다시 기세를 회복해서 양궁 최강국이라는 위상을 다시 떨칠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아시안게임을 보는것도 재밌을것 같아요.
그런데 스팀잇에 사진이 안 올라가네요.
왜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