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39번길 35
부산 돼지갈비는 서울이랑 다르다길래 가보고 싶었다. 예전에 어디서인지는 모르겠는데 갈비가 다르다고 했던 기억만 남아 있어서 궁금했었다. 배는 이미 차있었지만 그래도 언제 와서 먹을 까 싶어서 가보았다.
사실 여기 옆집이 더 유명한데 불판을 비둘기들이 쪼아 먹는 걸 보고 있자니 전혀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서 그 옆집으로 왔다. 부산 사람들도 옆집이 위생상태 때문에 이 집으로 오는 사람들도 있단다.
들어가자 마자 메뉴는 정해졌기 때문에 몇인분을 시킬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2명이 와도 최소 3인부터 가능하다고 하셨다. 4명인데 4인분은 가능하냐고 하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우리는 4인분을 시켰다. 아마도 3인분 부터 불값이 남는 모양이다.
국수류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너무 배가 불러서 무리였다. 갈비는 구워서 나오는 데 생각보다 금방 나왔다.
고기가 일반 갈비랑 다르게 얇아서 금방 구워지는 것 같다. 얇아서 고기에 양념도 잘 배어 있엇다.
갈비 양념의 고기니 맛이야 뭐 두말할 것 없고 고기만 먹으니 확실히 좀 짠 느낌이 있어서 이 갈비는 밥이 필요하겠다 싶었다. 하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밥은 패스했다.
다음에 부산에 또오면 점심으로 먹으러 한번 더 오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