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399 2층
동네에 있는 카페인데 매번 가볼까하고 가보지 못했는데 안마의자가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저녁 11 시까지 영업을 한단다. 보통 주변이 다 10시쯤 마감하는데 꽤 늦은 시간 까지 영업을 한다.
안에는 깔끔하다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는 건 좋았다.
생각보다 좌석들도 자리가 넓고 많이 춥지 않았다. 다만 음료와 스낵류가 별로 종류도 많지 않고 맛있어 보이는 게 별로 없었다.
특히 저기 베이글과 토스트 셀프바라고 해서 뭐가 있나 했는데 베이글 하나 아니면 구운 토스트 두장을 주고 잼이나 스프레드류를 그냥 골라갈 수 있다는 것 뿐이라 시켜먹고 너무 실망했다. 3500원이나 줬는데 그 가격을 주고 먹을 만한 음식은 아니었다.
안마의자를 해보고 싶어서 온지라 힐링세트를 1시간짜리로 2개 시키고 회원가입을 하고 만원을 내면 3천원 할인이 되서 다음에 한번만 더 오면 그게 더 이득이라 회원 가입을 했다.
회원가입하면 본인에 동반 1인까지 할인이 된다. 그래서 아내가 가입하고 총 29800원이 들었다.
안마의자와 음료가 포함이라 먼저 음료를 고르는 데 차랑 커피류는 괜찮은데 스무디나 주스류는 추가금이 1000원정도 더 내야 했다. 조금 기다리라고 하고 조금 뒤에 직원이 와서 자리를 안내하고 이용법을 안내해주었다.
안에 옷을 걸 수 있고 소지품도 놓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신발을 벗고 발에 덧신을 신고 안마의자에 앉으면 직원이 기계를 작동해주는데 이때 강도를 조절 할 수 있다.
잘 모르면 그냥 중으로 해주고 변경하고 싶으면 버튼을 눌러서 직원을 다시 부르게 되어 있다. 그리고 안마의자에 핸드폰이 자꾸빠져서 옆에 포켓에 넣어서 보관하라고 해준다.
안내를 받고 마사지를 받는데 중이라서 인지 처음엔 좀 아파서 약으로 바꿔달라고 할까? 고민했는데 좀 지나니 적응이 되서 괜찮았다. 처음에만 한시간은 너무 길었나 했는데 거의 끝날때쯤애는 잠이 들락말락한 상태가 되서 나오기 아쉬웠다. 끝나서 나와 직원이 가지고 오라고 한 번호표를 주면 주문한 음료를 준다. 아내는 자몽차를 시켰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나는 커피를 시켰는데 맛은 별로 였다.
그래도 앉아서 나는 나대로 이것저것 하고 아내는 아내대로 이것저것하면서 꽤 편하게 시간을 잘 보냈다. 다음에 안마의자하러 한번 더 올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