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교로 9
전주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아버지가 대추차가 괜찮은 곳을 아신다고 하셔서 가기로 했다.
아침 일찍갔더니 가게가 오픈을 했는지 잘 모르겠어서 머뭇거리다가 안에 사람이 있는 걸 보고 들어갔다.
안에 들어가 보니 동양적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고 입식자리랑 좌식자리가 나눠져있었다. 전체적으로 예쁜 다기들이랑 꽃들로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 장식들을 해 놓았다.
대추차가 맛있다고 해서 대추차를 시켰다. 차가 나오기전 먼저 따뜻한 물을 주셨는데 너무 뜨거워서 먹지 못하고 있는데 예쁜 돌 그릇에 대추차가 나왔다.
안에 대추랑 잣이랑 밤이 가득 들어있고 대추차가 죽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진득하게 들어있었다. 진짜 옛날 대추차였다.
대추차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아버지 단골집이라 서비스로 가래떡 구운 걸 주셨다. 조청에 찍어먹었는데 달고 바삭하고 쫄깃한 맛이 좋았다.
분위기도 좋고 차도 좋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다음에도 시간을 내서 다시 들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