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74 1층
일행중에 한명이 꼭 가야한다며 강추한 양곱창 집이라서 기대가 좀 있었다. 광안리 공영주차장 바로 뒤에 있는데 곱창 먹으면 한시간 무료권을 준다고 했다. 겉에서 보면 그렇게 커보이지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자리가 꽤 많이 있다.
자리가 실내랑 실외가 있는데 날이 좋으면 실외도 괜찮을 것 같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실내만 영업하고 있어서 실내로 들어갔다.
간단한 기본 찬을 주는데 한테이블에 하나만 주셔서 먹기에 좀 불편하다고 했는데 보니까 반대쪽에서 고기를 구워주셔서 한쪽으로만 놓는 것 같았다. 우리는 곱창전골을 시켜서 먹었다. 사실 4인 세트 같은 게 있어서 그걸 시킬까 했는데 가격이 좀 있다. 원래 부산은 양곱창이 비싼가? 다들 기본으로 1인분이 2만원씩 하나? 여기도 양곱창 구이는 1인분이 2만원돈 되었다.
곱창전골은 누린내도 없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그런데 먹으면서 많이 익숙하다 싶은 맛이 나는데 개미집낙곱새에 물을 많이 붇거나 사골육수를 넣어서 끓이면 딱 이런맛이 나지 않을까 싶은 맛이었다. 가격은 개미집의 2배쯤 되고 곱창은 1.5배쯤 더 들어가 있다. 맛도 괜찮고 양도 나쁘지 않지만 가격이 좀 있어서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 부산에 와도 또 들릴것 같지는 않다. 이 가격이라면 다른 곳을 가 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