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comaiiii입니다...
밖에 나가니 비가 한 두방울 보이네요.. 내 기분을 대신해 주는 듯...
이 동네로 이사온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신혼집을 마련하려고 여기저기 둘러봤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 결국 이 동네까지 오게 되었지요...
처음엔 너무 구석진 곳이라 별로 정을 두고 살지 않았지만 ....
집 주변이 재개발 지역으로 편입되어서 1년 후 사라지기 전에 동네를 천천히 둘러보기로 했어요..
바로 윗 길로 올라가면 이런 주택들이 보이는데...
이렇게 한 집씩 공폐가들이 보이고 이사를 준비하는 집들이 보이더라구요...
여긴 옛 날 산동네라 그런지 마당에 이런 감나무나 나무들이 많이 심더라구요...
전 시골에 갈 일이 별로 없어 이런 걸로 시골마을을 대신 그려봅니다...^^
계속 위로 거닐다 보면 이런 작은 텃 밭도 보이구요..
돌담길 위에 핀 꽃들이 저의 걸음을 멈추게 하네여..^^
제가 꽃 이름에 약해서.... 이 꽃들의 이름과 꽃말은 뭘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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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지키는 멍멍이도 반갑게 인사하네요...^^
마지막 사진 동네 중턱에서 바라본 북항대교입니다... 날씨가 그리 곱지는 않네요...
제목을 1년 후 우리집 주변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했지만...
결국 저도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가겠죠...
이제 막 인생의 후반부를 시작했는데..
마지막 그 날까지 삶이 더 진실되고.. 나만을 위한이 아닌..
내 주변들도 함께 돌보며 살자라고 다짐해 봅니다...^^
p.s 내 스팀코인이 사라지는 것은 못 참는다...^^ (200스팀도 안 됨.. 죄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