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건 보는관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수있을지도요. 비슷한 상황으로 아프간에서 미군들이 적군에 의해 길러진 아이들을 직접적인 위협도 아니며 불쌍하다는 이유로 놓아주었더니 적들에게 미군의 위치가 노출되어 분대가 전멸하는 사건이 있었죠. 분명 그들이 무고한 아이들일수도 있었고 그랬다면 최선의 판단이었겠지만 결국 비극으로 이어졌죠. 결국 모든일은 결과론적이라는
RE: [EOS과부하 시사점] DAPP들은 결국 퍼블릭체인(EOS,이더리움 등)에서 독립할 것이다.
블록체인은 그 어떤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하더라도 중앙화된 서버를 효율성에 있어 따라갈 수 없습니다. 하물며 모든 댑의 작동을 하나의 블록체인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는 현재의 시스템은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솔루션을 들고온다고 하더라도 근본적인 중앙화 구조에서 스케일링 이슈(과부화문제)는 잠재되어있습니다. 친타이, REX 솔루션을 사용하더라도
RE: [EOS과부하 시사점] DAPP들은 결국 퍼블릭체인(EOS,이더리움 등)에서 독립할 것이다.
제 글의 논지는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문제 많던 이더리움조차도 그 문제 하나하나에 대한 대응책은 그때그때 마련했었지요. 문제는 근본적인 시스템임을 지적하는 겁니다. 친타이, REX 솔루션을 사용하더라도 퍼블릭체인의 과부하는 발생불가능한게 아닙니다. 기존에 중앙 서버로도 잘 돌아가고 있던 시스템을 굳이 블록체인으로 다 끌어와서
결국 하나의 메인체인에 모든 댑들이 묶여있는 구조의 한계죠. 한 사용자의 트랜잭션으로 전체 댑들이 피해를 받는 구조라니요... BP에 의한 계정 블럭도 상당히 넌센스한 문제입니다. 누군가의 통제로 한명의 이용자를 블럭시키는것도 탈중앙화에 어긋나고요.. 앞으로 의도치않은 트랜잭션 과다 생성이 다시 발생하지 않는다는 법이 없기도 하죠. 그때는 더 답이 없습니다.
RE: [이오스 이야기] 스팸 트랜잭션의 테러 문제, 이오스는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결국 하나의 메인체인에 모든 댑들이 묶여있는 구조로는 한계가 있죠. 한 사용자의 트랜잭션 스팸으로인한 병목현상으로 인해 무고한 다른 댑들이 피해를 받는 구조. 체인 자체가 분산화(노드의 분산화가 아니라)가 되지 않고서는 이러한 문제는 계속해서 나옵니다. 이래서 궁극적으로 플랫폼체인들은 사이드체인방식으로 갈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엘라스토스에 투자하는 핵심이유중
RE: [동영상 튜토리얼] Elastos Alpha를 이용한 엘라스토스 DAPP 댑 빌드하기
엘라스토스는 이오스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엘라스토스는 블록 체인 기반 운영 체제입니다. EOS는 EOS 블록 체인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킷(SDK)이구요.( WEB ASSEMBLY를 사용) EOS는 실제 운영 체제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삼성SDK, 화웨이SDK가 존재하지만 그것들을 운영체제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프라이벳 락업 물량이 풀리는 건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투자 측면에서는 더 긍정적으로 봅니다. 개발도 열심히하고있고.. 댑도 꽤 괜찮은 댑이 많거든요.ㅎㅎ (Viewchain과 ioeX는 여러 VC에서도 한껏 기대받는 프로젝트입니다.) 8월 1일에 락업물량이 릴리즈되니 투자는 그 이후 하심이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