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lchis 입니다.
새로 배운 먹스팀 태그로 글을 한번 써볼게요
지난주에 평창에 2018 패럴림픽 구경갔다가 강릉에 들려서 꽤 유명한 토담순두부 집에 가보았어요. TV 프로그램 알쓸신잡에도 나왔던 집인데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싶었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아침식사 겸 다녀왔네요. 일단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다시 찾고싶은 집입니다.
저는 순두부백반을 먹었는데 하얀 순두부에 간장이랑 밑반찬이 밥과 함께 제공됩니다. 아침식사로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지난 밤에 한우무한리필 집에가서 한바탕 마신 뒤라 속이 좀 불편했는데 부드럽게 해장도 할 수 있고 밥이랑 슥슥 비벼서 콩잎에 싸먹으니 왠지 즉각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ㅎ 원래 이곳은 순두부전골이랑 모두부를 많이 드신다고 하던데 저는 아침 일찍이고 해서 플래인(?) 순두부로 만족했습니다. ^____^;;
바로 옆에 허난설헌 생가와 허균 기념관이 있어서 식사 후에 산책도 할 겸 둘러보기 좋고, 조금 더 걸어나가면 멋진 소나무숲과 경포호가 나오는 곳이라 강릉을 여행하신다면 1~2시간 할애하셔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