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이야기] 웅이 화장실을 갈아드렸습니다.(I cleaned my cat's toi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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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귀염둥이 상전님 웅이 양의 화장실을 갈아드렸습니다.
(레이디!!! 입니다. 이름을 잘못 지은 집사가 죄인 ㅠㅠ)

집사놈아 왜 이렇게 늦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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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오늘도 어김없이 웅이가 반겨주는군요.

늦게 퇴근하는 날이면 애웅애웅 울면서 어디갔다왔냐고
혼내곤 합니다. 발을 살짝 물기도...

제 신발냄새 맡는 걸 좋아하는데 ...
특히 전투화를 좋아해서 꺼내놓고 있습니다. ㅋㅋㅋ

가끔씩 전투화 끈을 디져트로 씹곤 하죠 ^^

화장실을 갈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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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두부모래를 씁니다.

벤토나이트 모래는 사막화도 심하고 웅이 눈에 눈꼽도
많이껴서 몸에 안좋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묘체(?)에 무해한
두부모래를 쓰기 시작했는데 좋은 것 같네요 ^^

무엇보다 좋은 건 사막화(?) 가 없어졌다는 겁니다!

이제 헌 모래를 버리고 새 모래를 붓습니다.
요새 수전증이 오는지 사진이 흔들립니다.
(늙었나봅니다.....저질 체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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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놈아 ... 빨리하지 못할까냥?

1.png

제 의자에 앉아서 저를 감시하는 군요...
좀 못생기게 나왔네요...

사진 못찍는 집사 덕에 못난이가 됩니다.

바깥 경치를 즐기는 웅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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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는 창틀에 앉아서 바깥구경 하는 걸 좋아합니다.

뭐가 그리 신기한지 지나다니는 차나 사람을
귀를 쫑긋쫑긋 , 고개를 갸우뚱 해 가며 열심히
구경합니다.

그래서 큰돈 들여 고양이 유모차를 사 줬더니...
격하게 싫어해서...

지금 옷걸이로 전락했습니다.

가을에 몇번 더 산책을 시도해보고
실패하면 ...스팀잇 경매물로 나올 수도 ...

웅이는 6살

웅이와 함께 살아간 지 벌써 6년이 세월이 흘렀고...
사람나이로 치면 웅이도 저만큼 나이를 먹었네요 ㅠㅠ

고양이지만 개냥이 성격의 소유자이며...

세상에서 유일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입니다.
(딸기도 잘 먹는 웅이)

고양이 집사로써 스팀잇에 가끔씩 웅이 이야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coinyawong@coinyawong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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