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달 판 돈으로 아버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스달을 파니 약 140만 원 정도가 떨어졌습니다.
웅이 사료 모래 장난감을 사고 나서도 돈이 많이
남아서 뭘 할까? 생각을 하다가 ...
앞머리 탈모가 컴플렉스인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젊은 시절 숱이 많았던 아버지의 머리가
지금은 주변머리만 남아있다는...
그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
맞춰드리려고 할 때마다...
돈 많이 든다는 어머니의 반대로 해 드리지
못했었습니다.
오늘 전화통화로 글 써서 번 돈으로 가발 맞춰
드린다고 하니 좋아하시네요.
어머니도 별 말씀을 안하시고요. ㅎㅎ
부수입으로 사 드리는 거니...
얼른 맞춰드려서 가발을 쓰고 아버지가 자신감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