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intalker입니다.
지금 같은 장에만 가능한 안전한(?) 투자 전략이 있습니다.
저는 통장에 보관하던 돈을 과감히 이 방법을 이용해 투자중인데요.
바로 '테더(Tether)'를 이용한 재정거래 전략입니다.
테더(Tether)란 무엇인가?
테더 토큰(코인)은 테더 홀딩스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코인으로
은행과 협력을 하여 많은 돈을 미리 예금해둔 후 이를 바탕으로
1USD(달러)->1USDT(1테더)로 변환하여 시중의 거래소에 풀고 있습니다.
특히 테더는 달러 대응으로 그 가치가 크게 변하지 않기에
현금 거래가 불가능한 해외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 등)에서
현금을 대체하여 사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가치가 변하지 않는 테더로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는걸까요?
앞서 소개드린대로 테더는 1달러의 고정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점을 이용해서 특정 상황에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바로 해외보다 국내의 비트코인 가격이 높은 현상,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높게 일어났을때입니다.
< 가장 김치 프리미엄이 높았던 2018년 1월 모습>
올해 초 한국의 광기로 김치 프리미엄은 최고치가 거의 60%에 육박할정도로
높게 올라갔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 이론상으로는 해외에서 1000만원어치의 비트 코인을
구입해서 한국으로 보내면 약 1600만원에 팔 수 있어
김치프리미엄 수치인 60% 가량만큼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굉장히 돈을 벌기 쉬운것처럼 들립니다.
네 실제로도 저 방법으로 돈을 벌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해외로 돈을 보내는 것' 이였습니다.
해외 거래소 역시, 그 곳에 맞는 규제들이 있기 때문에
국내 일반인은 해외 거래소에 돈을 넣기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 현재 김치 프리미엄 / 하락장으로 인해 다소 올라간 모습으로 최에는 약 2-3%를 유지했었습니다. >
하지만 지금 같이 김치 프리미엄이 굉장히 낮을 때
미리 해외로 코인을 송금하여 현금화(테더화)를 시켜두는 경우
내가 해외로 코인을 송금했을때보다 현재 김치 프리미엄이 더 높아진다면
그 차이만큼 쉽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ex)
김치 프리미엄 5% 일때 코인 송금 후 테더화
▼
김치 프리미엄 10%일때 테더로 코인 구매후 한국에 다시 송금하여 현금화
▼
수수료 제외 5%의 차익을 얻을 수 있음
현재 김치프리미엄은 -1%~5% 가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인 가격이 다소 안정적이고 평소보다 김치 프리미엄이 낮을 때
전송 속도가 빠르고 현금화가 쉬운 코인(리플, 이더리움 등)을
국내 거래소에서 구입 후 해외 거래소로 송금하고,
이를 다시 테더화(현금화) 해두었다가 내가 코인을 보냈을때보다
김치 프리미엄이 높아지면 다시 한국으로 송금하여 차액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정거래의 장점
코인 트레이딩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 리스크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보통 하락장에 김치프리미엄이 올라가기 때문에 저점 잡기에도 매우 용이합니다.
만약 이전과 같은 미친 상승장이 나올 경우, 엄청난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기도합니다.
재정거래의 단점
적은 리스크만큼 아무래도 수익이 코인보다는 빠르지 않습니다.
또한 해외로 보내서 테더화시 현금이 아닌 '테더' 로 보유하는것이기에
'테더'에 문제 발생이 가능하다는 변수가 존재합니다.
다만 테더는 꽤 오랜 기간동안 말이 많았지만,
현재까지 문제 발생이 없었기 때문에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특히 큰 돈을 투자하시려는 분께서는 제 글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이 테더에 대해 작성한 글들도 읽어보신 후 직접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