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H 대란과 함께 어김 없이 터진 빗썸.. 드디어 탈출합니다.

coffeenut(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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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ol@leesol님이 그려주신 대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coffeenut@coffeenut 입니다.

저는 올해 6월 중순~말쯤 뒤늦게 코인 시장에 들어오며 여러 국내 거래소들을 살펴보았고, 인터페이스부터 깔끔하고 보안 면에서도 왠지 더 믿음이 갔던 코인원에서 거래를 시작했었는데요.

한 달 여 정도 코인원을 이용하면서 어떤 날은 하루에도 수어번씩, 이더리움 급등, 급락만 일어났다하면 멈추는 거래를 겪으며.. 특히나 단타 위주로 거래를 하던 때라, 그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빗썸으로 이주했었습니다. 빗썸은 해킹 문제까지 터진 후였지만, 시시때때로 서버가 터지는 코인원보단 크게 한 번 터지는 빗썸이 그나마 낫겠다는(?) 나름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죠.

그러다가 트레이딩에 대한 열정도 조금 식고 단타에 대한 회의도 느껴서, 이후로는 간간히 시장 상황이나 지켜보며 소소하게 거래를 지속하던 중이었는데요. 최근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의 큰 뉴스 덕분에 다시 조금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비트코인캐시의 엄청난 움직임에 시장은 난리도 아니였고, 비캐가 고점을 찍은 후 100만원 정도가 급락하는 타이밍에, 빗썸 서버는 기가막히게 터져줬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주말 간 코인에 신경을 못 써서 진입 타이밍을 못잡은 덕분에 들고 있는 BCH는 없었습니다만, 이후 복구 후에도 빗썸에서 거래할 마음은 완벽히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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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 것이, 업비트의 원화 마켓 다수 오픈.
빗썸에 상장되어있는 코인들만 딱 골라서 오픈하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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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원화로 들고 있고, 소량 물려있던 ZEC도 최근 적당히 처분한지라, 남아있던 코인들도 현금화 한 후 뒤도 안보고 전액 출금하고 나왔습니다.

아직 거래는 안해보았지만 베타 오픈 때 업비트에 가입 후 구석구석 살펴볼 수록, 인터페이스도 여기저기 신경 쓴 티가 많이 나고, SBD 추가 상장 건을 보며 고객 대응도 괜찮구나 싶었어서, 앞으로 이용할 업비트 거래소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두 거래소에서 겪던 거래소로 인한 스트레스는 이젠 없었으면 좋겠네요. :-)

아, 그리고 스팀과 스팀달러 원화마켓도 얼른 오픈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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