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일기 #7, 새롭게 발견한 적성(?) 단타 매매, 연말 정산 겸 월말 정산

coffeenut(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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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ol@leesol님이 그려주신 대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배경사진 출처: Pixabay


안녕하세요. coffeenut@coffeenut 입니다.

오늘은 연말 정산이자 단타 매매 약 한 달을 기념하여 월말 정산으로, 소액의 시드지만 투자 내역을 공개해볼까 합니다. (#tooza 소모임 멤버는 아니나 sumisum@sumisum님의 포스팅에서 투자 결과물 공개라는 기획을 추진하심을 보고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6월 중후반 하락장이 다가오기 며칠 전 코인판에 입문했던 저는 약 1달 반~2달의 경험을 통해 스윙 매매에는 적성이 없음을 깨닫고 트레이딩을 쉬다가, 몇 달 후 부터는 비트코인(BTC)과 스팀(STEEM) 두 종목을 조금씩 모으며 장투를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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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투 종목 포트폴리오, gardenstone@gardenstone님의 mycoin 사이트 활용)

원금 약 200만원이 투자된 장투 종목은 플러스 수익률로 현재 약 3.5배 가치인 716만원을 보이고 있지만, '돈이 돈을 번다.'라는 말도 있듯 작은 시드의 한계도 느껴지고, 비트코인 2400만원 터치 후 하락/횡보하고 있는 자산 평가액을 보며, 조금 더 큰 수익, 조금 더 빠른 시드 확보에 욕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떠올린 것은 누구나 한 번 쯤 꿈꿔본다는 복리의 마법. 그리고 이를 극대화 시켜줄 단타(스켈핑) 매매.

암호화폐, 투자 관련하여 가장 많은 정보를 접하는 스팀잇만 봐도 '단타는 장투를 이기지 못한다.'와 같은 이야기를 많이 보아서 걱정도 되었지만, 도전해 볼 가치는 있다 생각하였고...

나름 신중하고 결단에 시간이 걸리고 성격이라, 업비트 오픈 후 약 2주 간 시장을 살펴보다가, 12월 3일 빗썸에 잠 자던 295만원을 옮겨 단타 매매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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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매매 기록, 2주차~)

업비트는 '기간별 자산 평가'와 같은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서, 엑셀에 매일 0시를 기준으로 자산 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작 2주차까지는 손실을 보는 날도 있고, 하루에 50% 이상씩 뛰는 코인들이 즐비한 시장에 수익률도 스윙, 장투 기회비용 대비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2주차 이후로는 실전 매매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하여 (1) 출렁이던 시장 속에서도 손실을 본 날이 없고, (2) 목표치인 평균 복리 수익률 5%를 넘어서 약 7%에 다가섰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복리 수익률 5%를 100일 유지하면 원금의 131배, 1년을 유지하면 무려 5421'만'배...라고 하죠? 물론 자산이 늘어날수록 현실적으로 굴리기가 불가능하겠지만요.^^;)


2017년을 마무리하며 학생 신분인 저로썬 암호화폐가 아니라면 생각치 못했을 금액을 갖게 되었는데요. 2018년에도 이대로만 꾸준히 지속하자는 목표와 함께, 단타 매매 목적이 시드 확보였던 만큼 비트코인과 스팀 이외의 새로운 암호화폐들도 공부하여 장투 종목을 늘려볼 예정입니다.

내년 이 맘 때 쯤엔, 저도 올 한 해 부럽고 대단하게 느껴졌던 암호화폐 투자의 선구자가 되어 있길 바래보며...

모두 2017년 마지막 날 잘 마무리하시고, 2018년도 성투하세요. :-)


sunshineyaya7@sunshineyaya7님 손글씨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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