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방가 후 수업 로봇 키트를 가지고 잠깐 가지고 놀아 보았습니다. 부품이 많아서 여러가지의 형태를 제작 할 수 있고 책자로 설계도 까지 나와 있어서 꽤 고퀄리티 작품을 제작 할 수 있는 키트더군요. 제품은 소개하지 않지만 간단히 RC카를 만들어 실험해 보았네요.
참고로, 놀라운 사실은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이걸로 공작한다는 것에 이게 가능 할까 했는데 조카가 도라이버로 나사를 돌리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걸 보고 요즘 세대는 다르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세대는 고학년 5~6학년이 되어서 간단한 과학 실험을 하는 정도 였는데 요즘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이런 걸 다룰 수 있으면 고학년 5~6학년은 도대체 어느정도 수준일까 상상이 안가네요.
잠깐 빌려서 설계도 없이 아두이노에서 실험했던 RC카 관련 부품들만 가져다가 RC카를 아래와 같이 만들어 봤네요.
다른 부분은 다 생략하고 순수 DC모터 회전과 적외선수신 센서를 Super Con에 연결하여 조종기와 통신하는 기본 베이스 동작만 간단히 실험한 영상이네요. 일반 바퀴를 달려고 했는데 체인바퀴로 표현 했네요. 참고로 조카는 설계도를 보고 멋진 걸 만들더군요. 초등학교 2학년보다 못한 작품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구성품이 장난 아니네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이런걸 가지고 조립한다니 대단하네요. 아직 어린이집 다니는 조카는 형의 조립을 보면서 자기도 도라이버와 나서로 상상표현을 보면서 저도 생각 못한 걸 만들고 있는데 제가 한수를 배웠습니다.
실험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은 다음과 같은 부품들로 간단히 만들었네요.
위 사진에서 Super Con과 조정기의 통신은 적외선 수신모듈로 이루어 집니다. 아두이노에서 리모콘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아두이노에서는 Bluetooth 통신을 했었지만 저도 적외선 수신모듈을 이용하여 리모콘으로 RC카를 조정하는 것 까지 해볼려 했는데 적외선 수신모듈이 수신 반경이 너무 좁아서 안했는데 키트에 있는 적외선 수신모듈 수신 반경이 넓고 조정기로 재밌게 어린아이처럼 놀아 보았습니다.
Super Con은 이미 코딩이 다 되어 있고 적외선 수신모듈을 연결하면 조정기의 키값을 입력 받게 되고 Super Con이 내부에서 이미 만들어진 코딩으로 DC 모터를 조정하게 되는 구조 이네요. 기본 Super Con은 DC 모터 2개를 동시에 조정하는데 위 조정기를 보시면 두개의 방향 키가 있는데 각 DC모터 별 조정이네요.
위 사진으 DC모터로 이것도 Super Con에 연결하여 조정이 됩니다.
뼈대는 대충 간단히 완성 된 사진와 같이 조립을 했으며 DC모터에 체인바퀴를 달어서 체인으로 앞바퀴까지 돌리게 했네요. 여기서 뼈대는 대충 했는데 자유 형태로 사각형 모양만 만들면 되겠더군요. Super Con에는 적외선 수신모듈을 옆에 부착했으며 DC모터도 M1, M2에 연결했네요.
참고로, M1은 왼쪽 조정버턴이고 M2은 오른쪽 조정버턴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한손은 폰으로 촬영하고 한손은 조정기를 조정하다 보니깐 양쪽 DC 모터를 조정하는 영상물이 아니네요. 양쪽 버턴을 동시에 눌러야 같이 회전 하는데 한쪽 바퀴만 조정되는 영상이 되고 말았네요.
로봇 키트의 설계도를 나중에 보니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설계도와 다르게 자신만의 상상력으로도 표현 할 수 있게 부품이 많아서 괜찮더군요. 아쉬운 것은 설계도를 보고 조립 할 경우 몇가지 조립 나사 위치가 좀 힘든 위치여서 성인인 저도 좀 애먹었네요. 조카도 열심히 조립하다가 그런 부분이 막히니깐 만들다가 다른 걸 만든다고 특정 주제의 설계도를 보면서 조립하다가 포기하고 다른 걸 도전하더군요.
아쉽게 조카 로봇 키트를 계속 제가 가지고 놀기는 좀 그래서 더이상 실험은 안해봤네요. 상상력 키우기는 꽤 괜찮아 보이네요. 아두이노가 있었으면 이 키트를 이용해서 다양한 모형을 만들어 볼텐데 아두이노 키트가 지금 없군요. 탐나는 조카 키트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