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패권 판세에 미치는 영향

codingart(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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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하노이가 시끌뻑적 지근했으나 소문난 잔치에 항상 먹을 것은 별로 없다는 정설을 뒤집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다고 멀뚱 멀뚱 쳐다보다가 끝낼 수는 없는 일. 양측이 또 당분간 우려먹을 만한 건을 주고 받는게 회담의 예의가 아닐까요?

하지만 북한의 내주어야 할 CVID 의 극히 일부라도 그 내용이 미쿡과 NPT가 쥐구멍(북한)에 들락거릴 정도의 해프닝이 성사된다면 이 또한 미중 패권 판세에 지극히 미묘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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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 회담 전 엊그제만 해도 미국측 군함들이 대만 해협을 활보하고 다녔다는데 미쿡측의 의도된 계산이 엿보인다. 이에 질세라 중국 애들은 동해로 넘어 들어와서 특히 만만해 보이는 우리나라 독도 울릉도 사이를 헤집고 다녔다는데 어떻게 보면 미쿡에 대한 반발로 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열불 터질 일인 듯하다.

만약 오늘 하노이에서 정말 멀뚱 멀뚱 쳐다보다가 별 볼일 없이 끝난다면 미쿡애들 트럼프 월급 주는게 아깝다는 얘기가 나올 참이다. 무슨 신무기인 양 트위터 가지고 미쿡 국내에는 그다지 씨알이 먹히지도 않는 상태에서 주둥아리로만 하는 외교 일변도인데 건져 오는게 아무것도 없다면 트럼프 아마 집에서도 가장 역할을 의심받으면서 쫓겨날 수도 있는 절체 절명의 날이며 대통령 재선 명함을 낼 필요도 없을 것이며 볼톤은 꼴뵈기 싫은 흰수염 잘라버려야 할 듯. 아울러 트럼프 볼톤을 회원으로 하는 양로원에서 많이 쓴다는 SNS 즉 트위터 얘네들도 아무 쓸모가 없다는 사실이 증명되므로 문 닫아야 할 판.

어쨌든 미쿡애들이 북한과 협상하여 연락사무소든 뭐든 북한에 아지트 틀 정도로 진전이 된다면 즉 북한에 미쿡애들이 활발하게 간첩질 할 수 있는 CIA 지국사무실이 개설된다면 많이 꽤 많이 건진 셈이 될 것이다. 간첩 사무실 개소를 위해서 항공모함이 서해를 통해 중국 애들은 완전 개무시하는 상태에서 버젖이 이사짐 싣고 남포항에 들어가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반면에 북한도 뭔가 가지고 돌아가야 하니깐 미쿡이 선물을 주기는 하겠지만 감질 날 정도일 것이다. 단지 우리로서는 기대가 클 수도 있겠지만 70년간 버텨 왔는데 한방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서는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