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평냉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었다.
처음에 평양냉면을 접했을 때는
이게 무슨 걸레 빤 물인가
도대체 왜 할아버지들은 저렇게 줄 서서 먹지
너무 비싸
부모님도 좋아하시네 뭐지
이런 의식의 흐름이였다
지금은 평양냉면이 눈 앞에 있으면 국물까지 다 비울 정도가 되었다.
이렇게!!
최근 두 달 간 사 사장님과 50만원 내기 (85kg에서 73kg 찍기)를 하느라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해서!!
나에게 상을 줘야 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진미평양냉면!!
세관 사거리!! 근처!
인테리어도 아주 허름했는데
맛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해석이 되었다.
(진지해지지 말자)
진미평양냉면 메뉴
평일 낮시간에 가도 자리가 대부분 채워져있을 정도였고 부모님 연배 분들은 어복쟁반에 반주를 주로 드시는 분위기였다.
제육(이라 쓰고 수육이라 이해하라)이나 접시만두도 반 접시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하지만 난 반 접시 ㄴㄴㄴ 한 접시 가즈아아아
기본 셋팅
진미평양냉면 명함
와이파이 비번이 전화번호랬는데 안됐음 ㅠㅠ
평양냉면이 나왔다
생각 보다 면 양은 꽤 많았고
그에 비해 국물은 덜 담겨진 느낌.
다른 각도에서 보자
수육이 세 점 담겨 있었다.
사실 수육은 그냥 그랬음
면을 딱 입에 넣고 씹을 때 느껴지는 식감
역대급 와.. 진짜 평냉은 이게 진짜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 하면서 먹게 되었다
국물 또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으면서
입 안을 가득 채우는 맛 (뭐래..)
접시 만두 한 접시 (10,000원)
6개
고기 가득 들어서 한입 베어무니 입안 가득 육즙이 츄우우우우우우우욱
침이 나오구요 배가 또 고파집니다
그래서 다 먹었당 쨔잔
서울 시내 평양냉면 맛집 몇개 있고
각 평냉집 마다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평양냉면 최고봉은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