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아무래도 책이나 읽으면서 보내야 할 거 같습니다.
제가 얼마전 빌려온 책이 있는데 이게 기한은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못 읽었거든요.
아~벌써 3주가 되었나..
그동안 뭘 하느라 딸랑 책 두 권을 못 읽었나..
그러게 읽지도 않을 걸 왜 빌려와 가지고는..
왜 멀쩡하게 빌려온 책은 안 읽고 다른 책을 읽어가지고..
여러 가지 후회가 밀려오지만 어쩔 수 없죠.
제가 자초한 일이니..
보기엔 어떨지 몰라도 책도 좀 두꺼워요.ㅠㅠ
그러고 보면 벼락치기는 늘 저와 오랜 시간 함께 한 동지와도 같습니다.
이 정도면 정들 때도 되었나요?ㅋ
아주 어렸을 때엔 개학 전날 방학숙제를 미친 듯이 했고
시험공부도 코앞에 닥쳐야 밤 새우면서 했죠.
근데 나이를 먹어도 그 버릇은 고쳐지지를 않네요.
일할 때도 미리미리 하지를 않고
항상 닥쳐야 정말 밤 새우고 하니까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옛말 그른 거 하나도 없습니다.ㅋ
아~뭐든지 미리미리 하고 여유롭게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