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스룸입니다 .
오늘 외출하고 들어와서 부모님이 빨래를 돌리고 가셨더라고요.. 부모님 오시기전까지 집안 살림은 저의 몫이거든요 ㅎㅎ 당연스레 빨래를 널었습니다
빨래를 널면서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참 이상한 놈인가 싶네요..
제가 의정부에 4년간 자취하며 친구와 둘이 살았었거든요 그때 빨래를 너는 스타일이 달라 티격태격 한 기억이 나더군요 ㅎㅎ
우선 친구의 빨래너는 스타일입니다.
친구는 순서와 각을 정말 중요시하는 해병대 스타일입니다. 실제 해병대를 나온 친구인데요.
그 친구의 스타일은 우선 빨래를 너는 순서가 있습니다. 우선 티셔츠와 바지를 먼저 널고요 굳이 빨래 바구니 속 깊숙이 있더라도 먼저 꺼내어서 순서를 지키죠. 그다음은 수건을 너는데요 수건이 건조대 바 기준으로 양옆 길이가 동일해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공감되실텐데요. 꼭 그 수건의 좌우 길이를 동일하게 맞춰주죠
제가 물었습니다.
"왜 꼭 굳이 그렇게 좌우를 맞추는거야?"
그 친구는 빨래를 갤때 편하게 개기 위해서 좌우를 미리 맞춰준다고 하니 이해가 되더군요
수건 다음으론 양말과 속옷을 개는것으로 마무리합니다.
포인트는 순서를 꼭 지킨다는 점이 겠네요.
다음은 제 스타일 입니다.
저는 우선 순서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빨래통에 놓여져있는것 중 위에 쌓여진 순서부터 빨래를 널어나가는 편이죠.
수건도 중앙을 딱 맞추려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 꼭 하는것이 양말을 제외하곤 꼭 2~3번씩 빨래를 힘차게 털어주는 것인데요. 그래야 먼지가 모두 제거 되는 기분이 듭니다 ㅎㅎ
그리고 꼭 지키는 순서가 있는데요 빨래 건조대가 2층으로 되어있다면 1층 부터 다 널고 나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부터 널어두면 치렁치렁 내려와서 1층에 빨래를 널때 위에 것들이 떨어지고 방해되서 불편하더라고요.
오늘 빨래를 너는데 그 시절 빨래 너는걸로 티격태격하던 생각이나서 어이없는 웃음이 나더군요
저와 이친구 두사람의 빨래너는 방식이 다르듯, 같은 목적을 갖고 행동해도 그 가는 길과 순서 방향이 상당히 많이 다름이 신기합니다.
수많은 사람들 그 중 비슷할 순 있어도 같을 수는 없음에, 그렇기에 모두 행복한 삶을 이루려는 목표는 같지만 그곳에 도달하려는 방법은 다르기에
다양한 분들이 함께 공존하는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사회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없이 많은 사람들, 다 각자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살만한 나라가 됬다는 것이 경이로웠습니다.
비단 빨래 너는 스타일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비추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우리들의 스팀잇 또한 목표는 비슷할지라도 다양한 방법, 주제로 소통하고 퍼져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빨래 널다 혼자 생각한 잡생각이였습니다....
비단 빨래 너는 스타일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비추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 꾀짜 생각입니다!
궁금합니다 !! 건조대에 빨래너는 여러분들의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저와 같으신 분이 계시다면 너무 반가울 것 같습니다 ^^
이쁜 대문... 스팀잇의 아티스트 @lanaboe님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