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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의 죄수들은 두가지 형벌을 선택 할 수 있었다.
하나는 사형이나 국외추방
또 다른 하나는 교도소에서 수감생활 이였다.
대부분의 죄수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수감생활을 택하곤 했는데..
교도소는 죄수들이 들끓었고
이에 통제가 되지않는 난폭한 죄수들은 항상 골칫거리였다.
통제를 위해 만든 기계는 바로 이것.
처음 죄수들은 가만히 걷기만 하는 것을 우습게 여기고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 수감자들은 6시간 동안 이 기구를 탔는데, 이는 경사진 산을 1.5~4.2km 걷는 것과 같았다.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채 2일에 한번꼴로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하는 것과 같은 고통을 느껴야했다.
심지어..
기구는 시간이 지나며 발전하여 칸막이가 설치되어 옆 죄수와 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게 되었고, 말 한마디가 나온다면 시간이 배로 추가되는등, 분리된 공간에서의 단순한 반복으로 극심한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 기구의 효과는 확실했다. 수감자들은 온순해 졌으며, 난폭한 수감자들을 통제하는데 효과적이였다.
이 기구는 영국 전역의 교도소에서 형벌도구로 각광받았고 , 미국까지 전파되어 수많은 교도소에 설치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 부턴가 수감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했다
영국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되면 죄질과 상관없이 모두가 이 형벌을 받아야했는데, 이는 공평하지 못했다. 결국 1898년 영국법원은 교도소 법을 추가시켜 경범죄와 중범죄의 형벌을 달리하고 이 기구의 사용을 전면 금지 시켰다.
그런데
독일에서 스트롱맨 쇼를하던 사람이 하체근육을 키우는 문제로 고민하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 고문기구가 있다는 걸 보게 되고 하체근육을 키우는 운동기구로 만들게 된다.
그것이 우리가 흔히 런닝머신이라 불리는 기구였다.
그 뿐 아니라 이 기구는 의료기구로써도 이용되었는데, 용도에 맞게 1인용으로 간소화 했고
의료기기가 발달하지 않은 당시, 심박과 호흡이상증세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1970년대 조깅열풍이 불며 , 지금과 같은 런닝머신 형태가 보급되고 널리 사랑받게 되었다.
현재 런닝머신이라 불리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운동기구 이것은 사실 19세기 수감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였던 형벌도구 였다. 그 이름은 밟는다 걷는다의 뜻인 'tread'와 분쇄기란 뜻의 'mill'이 합쳐진 트레드 밀이였는데 현재까지도 런닝머신은 트레드 밀이라고 불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