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의 취미는 목공생활이지만 취목을 시작하기전 낚시를 참 좋아했다 아들이 태어나고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은 낚시를 못간지 한참이 지났지만 문득 문득 낚시가 가고파진다 사진첩을 쭈욱 둘러보다 마침 예전 활동했던 조우회 사진이 있어 회상하고자 사진 몇장 올려본다
가마우지 vs 작은 소류지 정기출조 이야기
내가 속해있던 조우회 가마우지! 나를 비롯 평균 30대로 이루어진 친목 조우회이다 이번 정기출조에 7명 전원참석했다
상대 조우회 작은소류지! 우리 가마우지 조우회 회장의 회사에서 친목으로 운영중인 타 조우회이다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참석인원들이 다 도착하고 (몇몇을 개인 사정으로 늦게 도착했다) 양 조우회간 인사 및 정출(이번 정출은 양 조우회간 친선 대회를 갖기로했다)작은소류지의 총무가 세부 일정을 알려주고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이때 시간이 14:00쯤이었다 17:00 이전까지 개인 정비 및 휴식시간을 갖고 17:00 부터 친선대회를 시작했었다 중간중간 쉬는 시간과 밥 시간을 정해두고 시간을 어기는 사람은 시상에서 제외하는 룰을 짰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조우회 출조를 가면 먹을 걱정은 안해도 된다 항상 잘 먹고 다녔던것 같다 ㅎㅎ
이것저것 조우회를 위해 희생하는 회장 하지만..직접 움직이는것 보다 시키는걸 좋아한다 ㅋㅋ 잔정 많은 가마우지 우두머리 회장!
우리 조우회 식구 굶기지 않기위해서 항상 고생해주는 가마우지 멋진총무!
나와 동갑내기 내 친구 대편성중 한컷 이친구 소개로 조우회에 가입을 했었다
여기 멋부리고 앉아있는 초짜 조사가 바로 나다 ㅎㅎ
피노키오 파라솔.. ㅋㅋㅋ 이때 난 정식 조우회 활동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내 장비를 보고 조우회 회원들이 빨리 장비 바꾸라고 아우성이었다
조우회 회원 한명한명 다 소개 시켜주고 싶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 가마우지 및 작은소류지 회원 단체사지으로 대신한다(일일이 올리기 귀찮아서 그런건 절대 아니다;;ㅠ)
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하고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찍어둔 사진이다 낚시를 다니면서 좋은 점이라면 맑은 공기와 더불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맘껏 담아 올수 있어 낚시의 매력이 더해진다
어느덧 아침해가 밝아오고 대회 종료를 하고 순위를 매기기위해 잡은 붕어를 계측중이다
특별상을 위한 작은 사이즈의 다어상 계측 모습 (시상이 끝나고 이렇게 작은 애기들은 다 방생 시켜준다)
이날 1등 (사이즈가 가장큰 붕어)은 가마우지 동갑내기 친구가 받았다 3짜가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된다 어복이 많은 친구다
그렇다 특별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 ㅋㅋㅋㅋ 주는 사람도 받는사람도 미소천사가 되어버린 시상식ㅋㅋㅋㅋ이날 어복이 없는지 대물은 내게 오지 않았다 ㅎㅎ 다만 귀어운 새끼 붕어만이 나를 찾아왔을뿐 ㅎㅎㅎ
모든 시상이 끝나고 단체사진을 끝으로 정기출조 친선대회가 막을 내렸다.
글을 쓰다 보니 낚시가 가고파 졌다 조만간 경치좋은 곳으로 맑은공기 마시러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