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자발적으로 안 나가는 거예요. 왜냐? 이미 연결돼있으니까요.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많고, 어차피 집 밖에 나가면 다 돈이잖아요. 그러니까 아늑한 자기 방에 앉아서 스마트 패드로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뭐든 해결합니다. 거기에 모든 관계가 있습니다. 자기가 누군지 굳이 드러낼 필요도 없습니다. 드러내지 않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쓰는걸요.
이 시설 출신인 걸 알면 사람들이 피하니까요] - 본문 중에서
원문 링크: http://outstanding.kr/imagereconstruction20180126/
가끔 일하는 곳에서 내가 쓰던 방식대로 콘텐츠를 만들어봅니다. 늘 기술이 인간을 변화시키는 지점, 인간다움을 거울처럼 비추는 그 기이한 지점들에 살을 붙입니다. 뚝딱뚝딱 잘 써질 때도 있고, 마음만큼 잘 나오지 않아 아쉬울 때도 적잖죠.
어떻게 일터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그러면서도 지속가능한 글쓰기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글 자체를 사랑한다기보단 지금 내가 바람처럼 스치는 이 시간들을 최대한 제대로 기록하는 방법에 관심이 많다고 느낍니다.
나와 내 시간을 표현할 적절한 '말'을 찾아 떠도는 셈이죠:) #쮼